국제성모병원,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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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기관 선정
  •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 기자
  • 승인 2018.04.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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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원장 김영인)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 △국고지원금 집행과 급여 청구 적정성 △서비스 제공 실적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계획과 실적 보고서 △임종의 질 △사업수행 평가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총점 90점 이상 획득해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평가하는 '임종의 질'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호스피스병동인 마리아병동은 미술, 원예, 음악, 다도요법 등을 포함해 소원성취 프로그램, 힐링산책 등 호스피스 환자 존엄성과 품위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호자 정서적 지지와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사별가족 모임, 푸드테라피 등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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