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매출액 1,356억 원 중 차지하는 비중도 31.5%로, 전년 31.0% 보다 0.5%P 상승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 4분기 532억 원 대비 19.6% 감소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36.6%에서 5.1%p 감소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상품과 용역의 판매활동 또는 기업의 관리와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다. 인건비, 복리후생비, 마케팅비, 광고선전비 등 매출원가에 속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업비용이 판매관리비에 해당된다.
동아에스티는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판매관리비 증가는 콘트라브, 비리얼 등 ETC신제품 발매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위 제약사 중 전년 동기대비 판매관리비가 유한양행 6.4%, 녹십자 11.2%, 광동제약 1.6%, 한미약품 1.6%, JW중외제약 13.9% 각각 소폭 증가했으며, 대웅제약 3.8%, 종근당 1.2%, 일동제약 0.7% 각각 감소했다.
홍경희 기자 (h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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