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품질관리포럼이 21일 개최된 총회에서 데이터거버넌스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최고정보책임자(CIO)인 조강직 상무<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데이터거버넌스포럼은 데이터 품질관리에 국한돼 있던 활동 영역을 데이터 관리 전체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신임 조강직 회장은 “데이터 품질 관리 문화가 기업에 정착될 수 있도록 포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경렬 교보생명보험 부장, 심상련 대한주택보증 부장을 부회장에 새로 선임했다. 고관식 한국산업은행 부부장, 명재호 엔코아컨설팅 상무, 김선영 위세아이텍 부장 등 3명의 부회장은 유임됐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