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싱 진행 위한 논의 진행 활발”
[프레스나인] 셀리버리는 오는 14일부터 진행하는 바이오재팬 컨퍼런스(Bio-Japan)에서 라이센싱에 관한 미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이번 행사에서 여러 다국적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에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이자, 레오파마, 베링거인겔하임 등 여러 다국적제약사 담당자들이 셀리버리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였다는 게 셀리버리 측 설명이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바이오재팬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는 다케다, 다이이치산쿄 등과 처음 미팅해서 지금까지 협업에 이르고 있는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활동무대”라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격적으로 진행하던 해외 학회 참가 및 비즈니스 방문에 많은 차질이 있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이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본, 미국에서의 공동개발들도 현지 연구소 폐쇄 및 재택근무로, 기존 예상 시기보다 많이 지연됐다”며 “점차 정상궤도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이르면 다음달 중 기업인 특별입국절차로 일본에 가서 다케다 및 다이이치산쿄 등과 현재 진행되는 공동연구와 본격적인 라이센싱 성사를 위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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