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 ‘EMR 국가 표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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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톤프로젝트, ‘EMR 국가 표준 인증’ 획득
  • 이한영 기자
  • 승인 2021.05.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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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상호운용성·보완성 81개 항목 인증

[프레스나인] 헥톤프로젝트는 자사의 ‘닥터스PLAY’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국가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4월까지 향후 3년간이다.

EMR 국가 표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EMR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증 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완성 등 3개 부문이다. 헥톤프로젝트는 기능성 57개, 상호운용성 10개, 보안성 14개, 등 총 81개의 기준에 대한 적합성을 확보했다.

헥톤프로젝트는 닥터스가 시장 점유율 1위 EMR인 만큼, 병원을 방문하는 의료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거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신제품으로 고객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톤프로젝트는 최근 병원 방문 없이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는 ‘닥터스PAY’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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