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43억원 달성…영업이익 21% 상승
[프레스나인] 젬백스링크는 올해 1분기 명품패션 사업의 호조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젬백스링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이 24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젬백스링크의 해외패션 사업부분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작년 말, 올해초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둔화된 판매실적이 올해 3월부터 빠르게 회복됐다. 해외패션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과 관계기업투자 지분에 대한 지분법 이익 등을 배경으로 괄목 할만한 성과를 이끌었다.
젬백스링크는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여 유동비율은 전년 동기 124%에서 당 분기 153% 수준으로 개선되었고,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 36%에서 당 분기 31%로, 순차입금비율은 전년 동기 29%에서 당 분기 24%로 개선됐다.
젬백스링크 관계자는 “Deloitte의 글로벌명품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COVID-19 상황에도 상위 10개 명품 패션 브랜드의 매출성장률이 12.8%로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젬백스링크 또한 TOP10 명품 패션 브랜드를 취급하는 회사로써 국내 명품패션 사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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