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성모병원, 암환자·보호자 대상 통증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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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성모병원, 암환자·보호자 대상 통증 캠페인 실시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1.05.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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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어요”

[프레스나인] 인천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암으로 인한 모든 통증을 의미하는 암성통증은 말기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 및 보호자·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소개 ▲암성통증 교육 및 퀴즈 ▲홍보자료 배포 등을 진행하며 암성통증과 치료에 대해 알렸다.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많은 암환자들이 통증을 참고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암성통증은 조절 가능하다”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들이 통증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암성통증의 적극적인 치료를 알리고,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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