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279만5707주‧우선주 20만7612주 등 총 300만3319주 늘어
[프레스나인] 펨토바이오메드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존 1주당 신주배정 주식은 0.5주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펨토바이오메드는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1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79만5707주와 우선주 20만7612주로 총 300만3319주다.
증자 완료 후 펨토바이오메드의 총 발행 주식 수는 600만6639주(보통주 559만1415주, 우선주 41만5224주)에서 900만9958주(보통주 838만7122주, 우선주 62만2836주)로 증가한다. 신주 발행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15억원)으로 사용한다.
펨토바이오메드는 무상증자를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
펨토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는 이상현 대표이사로 6월 15일 기준 총 254만707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상증자 후에는 382만605주로 보유량이 늘어난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펨토바이오메드는 2019년 7월 코넥스에 상장됐다. mRNA, 암 항원 등 항암 세포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생체 물질들을 세포 질 내로 직접 전달하는 바이오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또 올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우선적인 목표로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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