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공인노무사회 ‘노사문화 우수기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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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공인노무사회 ‘노사문화 우수기관대상’ 수상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09.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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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소통‧인적 자원 개발‧근무환경 개선 등 10개 분야서 최다 득점

[프레스나인]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경기도가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박영기 공인노무사회 회장은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에게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 상패를 전달했다.

공인노무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ESG 요소에 적합한 국가(공공)기관, 공공 및 민간기업에 대해 포상해 왔다.  

올해는 노사 소통, 인적 자원 개발,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등 10개 분야에 대해 최다 득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노사문화 우수기관 종합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인노무사회는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3곳의 공공부문 우수기관과 민간부문 우수기업 1곳을 방문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노동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이 중심이 되는 사회로 가는데 경기도가 적극 노력하겠다. 공인노무사회도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기 회장은 “경기도가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비정규직·플랫폼 노동·프리랜서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의 불안정한 노동환경 문제, 산업재해, 노사 갈등과 같은 우리 사회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공인노무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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