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산하 공정보건의료특보단은 다가오는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이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남인순 더민주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위원장과 김성주, 정춘숙, 신현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을 비롯 공정보건의료특보단 고문 및 정책위원회, 2030특보단이 참석했다.

공정보건의료특보단은 이재명 더민주 대통령 선거 후보가 당선시 펼칠 보건의료정책을 마련 및 조율‧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의료계를 비롯 한의계와 치과계, 약계 등 보건의료계 전 직역 인사를 고루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더민주 대통령 선거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찬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나성욱 작업치료사와 홍성애 간호조무사는 공정보건의료특보단을 대표한 결의문 낭독에서 “보건의료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국민 누구나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후보, 바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종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환자를 지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관계자도 “사회적 소수자와 장애인, 노인을 위한 공약을 실천할 수 이재명 후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더민주 국회의원들도 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남인순 위원장은 “초박빙의 대선 국면에서 결의대회가 대선승리의 분기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주 의원은 “3000의 보건의료특보단과 함께해 든든하고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춘숙 의원은 “3월 9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으며, 신현영 의원은 “대선 승리를 확신한다. 끝까지 절박함을 잃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추무진 공정보건의료특보단 단장은 “모든 국민이 평등한 의료혜택을 받고 모든 직역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3026명의 공정보건의료특보단이 하나로 뭉쳤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