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보험급여 등재
상태바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보험급여 등재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2.04.2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척추 뼈 함몰·감염 위험 감소…국내 마케팅 강화

[프레스나인]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26일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AccelFix-XL, XTP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여 수가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AccelFix-XL, XTP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오리지널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고정형 피크 케이지(PEEK cage)와 달리 척추 뼈의 종판(end plate) 손상을 최소화해 척추 뼈의 함몰 위험을 줄여주고 과다 출혈,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수술 후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16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경추 최소침습수술시스템(Cervical MIS System) 인허가 승인을 받았고,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핵심 제품 익스펜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 인허가 승인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요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L, XTP가 보험급여 등재됨으로써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국내 ATP(사측방, Anterior To Psoas)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국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의료 재정 확보에 기여해 국내  척추 질환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로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ccelFix-XL 제품사진.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AccelFix-XL 제품사진.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