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ESG경영 교육, 바이오 50곳 참가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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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ESG경영 교육, 바이오 50곳 참가대상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2.06.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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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제약업계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마련이 한창인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실무교육을 위한 대상 기업들을 공개했다.

바이오헬스 기업은 50여곳이 참가대상 명단에 포함됐다. 참가대상 명단 선정은 코스닥15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을 비롯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지배구조평가 B등급 이상인 기업 등이 위주다.

전체 참가대상 기업명단은 200여곳 이상으로 이중 바이오헬스 기업은 50여곳, 비(非)바이오 기업은 160여곳이다.

이번 ESG 전문연수 참가대상 중 바이오기업은 ▲CMG제약 ▲HK이노엔 ▲HLB생명과학 ▲네이처셀 ▲동국제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메드팩토 ▲메디톡스 ▲메디포스트 ▲메지온 ▲바이넥스 ▲바이오니아 ▲바텍 ▲박셀바이오 ▲삼천당제약 ▲셀리드 ▲셀리버리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아미코젠 ▲안트로젠 ▲알테오젠 ▲압타바이오 ▲에스티팜 ▲에이비엘바이오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엑세스바이오 ▲엔지켐생명과학 ▲엔케이맥스 ▲엘앤씨바이오 ▲오스코텍 ▲유바이오로직스 ▲유틸렉스 ▲제넥신 ▲젬백스앤카엘 ▲지씨셀 ▲차바이오텍 ▲케어젠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헬릭스미스 ▲휴마시스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휴젤 등이다.

제약업계에선 최근 ESG 경영 프로세스 구축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분주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35개 제약·바이오 기업 중 70% 이상인 26개 기업이 CP운영 전담 조직을 구성해 CP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임직원에 대한 제재는 CP기준 및 절차에 대한 규정에 있어 필수요건이다. 우수 임직원에 대한 포상 등은 권장요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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