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상태바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3.06.1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저소득 한부모 가정‧차상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위한 보험
일반형 대비 최대 25% 보험료 저렴…가입 접근성 높여

[프레스나인] 한화생명은 최근 출시한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진/한화생명
(왼쪽부터)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1만원대 보험료로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입대상은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 가정의 0~30세까지 자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일반형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사업비 등을 절감해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큰 질병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다빈도 질환 및 학교폭력 피해자까지 어린이의 질병과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암·뇌·심장질환은 최대 5000만원, 질병 및 재해 수술 시 회당 최대 30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고객들의 입장을 배려한 가입 절차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상고객이 가까운 보험클리닉(피플라이프 내방형점포)에 가거나 상담전용번호로 예약하면 한화라이프랩 소속 설계사가 고객을 방문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품가입을 위한 심리적 문턱은 낮추고 고객 접근성은 높이는 한편, 고객 상황에 고려한 맞춤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계약 및 주요 특약(24개)으로 이뤄진 ‘상생친구 어린이 플랜’으로 가입시, 보장기간은 20년(일부 20세) 만기, 전기납으로 5세 기준 보험료는 남성 1만2633원, 여성 8978원이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업비를 절감해 보장내용이 유사한 일반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서 “금감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판매 시 완전판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상품 확대로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