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신한은행, ‘SOL트카로 달리는 특별한 여행’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70만장 돌파를 기념해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SOL트카로 달리는 특별한 여행’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23일까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의 응모하기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그랜저를, 9999명에게 CU편의점 기프티콘(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또,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

◇하나은행, '하나인증서' 은행권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최초 ISMS-P 인증 획득
하나은행은 '하나인증서‘가 은행권 최초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증서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인증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나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을 획득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된 하나은행의 사설 인증서다.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국세청,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00여개 기관에서 비대면 인증이 필요한 간편인증 등을 하나인증서 하나로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관계자는 "금융환경의 디지털화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겸비한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다문화 학생 800명에게 15억4000만원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800명을 2024년 다문화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15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6700명에게 80억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600명에서 800명으로 늘리고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20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문화 장학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선정된 다문화 장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그간 다문화 장학금을 수혜받은 역대 장학생들을 초청해 우리누리 웰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 다문화 장학생들이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배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서로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 장학생은 학업과 특기 개발을 위한 장학금 수혜와 더불어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많은 장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다함께 장학금 수여를 축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다문화가정의 미래세대들이 우리 사회 주역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특별출연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미래성장 유망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분야 및 ESG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농협은행은 총 14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6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기업은 ▲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 유망창업기업 ▲ 수출기업 ▲ 고용창출기업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0.2%p의 보증료 차감혜택을 제공하며, 더불어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농협은행도 협약보증 대상기업의 거래현황에 따라 최대 2.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성장산업 진출을 돕고 금융지원을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은행-증권-생명보험 업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WM 자문 모델 선보여
KB금융그룹은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문을 열었다.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KB GOLD&WISE PB센터와 함께 입점해 보험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새로운 복합 WM 자문 모델이다.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 타워 5층에 위치한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프라이빗뱅커와 STAR Wealth Manager들이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PB서비스는 물론 생명보험 상품 청약,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다.
이 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의 상품·서비스는 KB GOLD&WISE 역삼 PB센터에서, 생명보험 상품·서비스는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한 번에 상담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는 강남지역 허브로서 개인고객, 법인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드리는 종합 금융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