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iM뱅크, 국유 재산 매매 고객 대상 ‘국유재산 특별대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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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iM뱅크, 국유 재산 매매 고객 대상 ‘국유재산 특별대출’ 출시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6.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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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iM뱅크, 국유 재산 매매 고객 대상 ‘국유재산 특별대출’ 출시

iM뱅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민간주도 경제활성화 및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국유재산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국유재산 특별대출은 대면 전용 상품으로 최대 대출한도 10억원 이내 지원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만기일시상환대출의 경우 5.01~6.22%이고,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5.11~6.22%가 적용된다. 상환방식 및 기준금리, 은행 거래 현황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유의 사항으로는 국유재산 매매계약서 상 매각대금이 분할납부가 아닌 일시납이어야 하며 국유재산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대출이 실행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iM뱅크 관계자는 “정부 주도 국유재산 매입 활성화 기조에 대응한 국유재산 특별대출 신상품 출시를 통해 민간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시중은행으로 전환함에 있어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을 통해 고객과 동반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우리은행, 학자금대출 캐시백 2만명 모집

우리은행이 2차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0억원을 되돌려준다. 지난 3월 한 달간 1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에 거래가 있는 4만명과 기존 거래가 없는 2만명 모집을 완료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 거래가 없는 2만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내달 31일까지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1차 모집일인 3월 25일 이전에 우리은행 입출금계좌가 없었던 고객만이 가능하다. 모집 마감일 기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캐시백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다”며 “2차 모집을 통해 우리은행의 상생금융 지원목표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하나은행이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全)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여름에는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손님들이 편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무더위 쉼터가 전국 지역민들이 여름철 폭염·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농협중앙회, 국립농업박물관과 농업 문화 증진 위한 MOU 체결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과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의 농업 전문박물관인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과 농사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상호 보유자료 협력 및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농업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체결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자료를 활용한 상호 전시 협력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공동 학술행사 및 교육·체험 기획 협력 ▲전국 농업계 박물관·전시관 협력망 사업 수행 등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하해익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장은 “우리 농업의 역사, 문화, 미래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소중한 우리 농업 유산을 알리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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