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대웅제약,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 대상 '엔블로' 효과 美 당뇨병학회서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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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arm] 대웅제약,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 대상 '엔블로' 효과 美 당뇨병학회서 발표 外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4.07.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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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대웅제약,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 대상 '엔블로' 효과 美 당뇨병학회서 발표 外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제 84회 미국 당뇨병 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국산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증 신장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의 ‘엔블로’와 글로벌 제약의 ‘다파글리플로진’의 당 조절 효과를 통합 분석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엔블로는 당뇨병 주요 관리 지표인 ▲공복 혈당(FPG) ▲당화혈색소(HbA1c) ▲소변 내 당 배출 양(UGCR)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에서 모두 대조군인 다파글리플로진보다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 경증 신기능 장애는 혈액 내 크레아티닌 농도, 나이, 성별 등을 바탕으로 신장의 여과 능력을 추정한 값인 eGFR 수치 60~90mL를 기준으로 했다.

엔블로는 투약 24주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7%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1% 포인트 넘게 떨어진 환자의 비율이 78.1%로 나타났다. 반면 다파글리플로진은 65.7%로 엔블로보다 낮았다. 당화혈색소 수치 역시 엔블로가 다파글리플로진보다 0.17% 포인트 더 낮게 나타났다. 공복 혈당 또한 엔블로가 다파글리플로진다 5.03mg/dL 만큼 더 많이 떨어졌다.

엔블로는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포도당의 양을 평가하는 ‘소변 포도당 크레아티닌 비율(UGCR)’에서도 다파글리플로진보다 약 31% 높은 배출량을 보이며 유의미한 결과를 입증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HOMA-IR(Homeostatic Model Assessment for Insulin Resistance)'에서도 다파글리플로진보다 약 60%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안정성도 확보했다는 평이다. 엔블로의 이상 반응 반생률은 다파글리플로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 투약을 중단할 만큼 심한 이상 반응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류영상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 내과 교수는 “이번 포스터 발표로 엔블로가 글로벌 최초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보다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 최고 당뇨병 학회에서 인정 받았다”며 “국산 SGLT-2 억제제가 글로벌 SGLT-2 억제제와의 비교 연구에서 상대적 우위를 증명해 더 나은 치료 옵션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출시 1년차를 맞는 국산 당뇨병 신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보다 우월한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당뇨병 치료의 중심인 미국에서 주목받아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 결과와 해외 학회의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국산 신약 엔블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임상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 ‘테르가제’ 식약처 시판허가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 테르가제(Tergase)가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해 만든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증이나 부종의 관리 혹은 약물 흡수를 빠르게 하는 데 사용된다.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추산된다.

사측에 따르면 기존의 시판 중인 히알루로니다제들은 소나 양 등 동물의 정소에서 추출해 생산하는 동물유래 제품이다. 이로 인해 제품의 품질 및 인체와 다른 이종 단백질의 투여로 인한 알러지 부작용 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테르가제는 임상시험 결과에서 이러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였고, 특히 항-약물 항체(ADA, Anti-drug antibody)가 발생하지 않아 반복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회사는 테르가제가 가진 품질적 우위가 현재 형성된 시장을 빠르게 바꿀 수 있는 저력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또 기존의 동물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되어 진입하지 못한 다양한 치료제 시장의 개발도 가능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첫 시판제품인 테르가제의 마케팅, 영업은, 바이오 신약의 연구 개발 위주로 회사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해 왔던 알테오젠이 지향하는 문화와는 매우 다른 분야”라며 “알테오젠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유지하고, 더 효율적인 실적 달성을 위하여 이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자회사인 알테오젠 헬스케어를 통해서 테르가제 비즈니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과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각국마다 상이한 품목 분류 및 규제 방식, 적응증을 고려해 유럽, 미국, 남미 등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테오젠 본사 및 연구소 전경. 사진/알테오젠
알테오젠 본사 및 연구소 전경. 사진/알테오젠

◇동성제약, 2024 제12회 세븐에이트 데이 성료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6일 서울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 제12회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새치 염색약 스테디셀러 ‘세븐에이트’ 제품의 이름에서 유래된 새치 염색 봉사활동 ‘세븐에이트 데이’를 매년 7월8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청과 공동주관해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재섭 국회의원 등 지역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비록 1년에 한번 진행되는 봉사활동이지만 염색 후,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매번 보람감을 느낀다”, “자사의 제품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양구 대표는 "올해도 도봉구청의 협조 아래, 세븐에이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참석한 어르신들께서 염색을 잘 받고 가셨으면 좋겠고, 뜻 깊은 활동에 힘을 보태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에 따라 설립된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사진/동성제약

◇에이비엘바이오, ROR1 단일항체 미국 특허 결정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 1)을 표적하는 단일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 결정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특허에 대한 한국, 일본, 중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특허를 포함해 이들은 모두 2039년까지 보장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 단일항체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 기업 리가켐바이오와 공동으로 ROR1 항체약물접합체(ADC) ABL202(CS5001, LCB71)를 개발했다. 양사는 2020년 10월 시스톤(CStone Pharmaceuticals)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에 따라 시스톤은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에서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했다.

현재 시스톤은 미국, 호주, 중국에서 ABL202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 1a/1b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ASCO에서 발표된 ABL202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호지킨 림프종에서 55.6%, DLBCL에서 50.0%였으며, 이는 MSD가 개발 중인 ROR1 ADC MK-2140이 임상 1상에서 보여준 ORR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202 개발 경험과 이중항체 전문성을 살려 이중항체 ADC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내부적으로 복수의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3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시험신청서(IND)를 내년 말까지 제출해 2026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는 서로 다른 두 개의 항원을 표적, 암 세포 내부로 빠르게 침투함으로써 기존 단일항체 ADC 대비 개선된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모달리티(Modality)다. 이러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글로벌에서는 시스트이뮨(SystImmune)이 미국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ADC에 대한 글로벌 권리(중국 제외)를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 계약금만 8억달러(약 1조원)를 받으며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하반기 유럽종양학회(ESMO)와 미국혈액학회(ASH)에서도 ABL202 임상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ABL202에 이어 이중항체 ADC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빠른 임상 진입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동아제약,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개최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는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선수 17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는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단체전 16세 이하부는 팀당 2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해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19세 이하부는 팀당 3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3명 중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개인전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20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다.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의 하나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임성재 프로, 박성현 프로, 박현경 프로 등 다수의 프로선수를 배출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05년부터 차세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협력해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며 “골프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더 넓은 세계에서 활약하는 프로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질 유래 유산균 제품 '이너락 핑크 유산균' 출시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따.

제품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 등 5종의 특허 균주를 포함해 총 8종의 프리미엄 유산균을 담고있다. 한 캡슐 당 보장균수 50억 규모의 고함량 유산균을 통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건강 및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산균 외에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담은 다중 기능성 제품이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레늄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 100%로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연 '치커리 코팅' 기술을 적용해 동결건조 등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 손상을 방지했다. 특허 받은 치커리 코팅이 유산균을 보호해 제조 과정 중 균체가 손상되거나 스트레스로 생육이 저해될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코팅 자체가 장내에서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수행해 유산균 증식과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통 및 보관 단계에서의 유산균 보호 역시 강점이다. 습기에 강한 식물성 캡슐을 활용해 수분에 민감한 유산균의 온전한 보관에 초점을 맞췄다. 외부에는 유산균 전용 3중 특수용기를 사용, 습기·공기·빛·충격을 차단해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개발팀 김슬흰 담당자는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은 장 건강과 함께 세포·관절 건강 및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는 멀티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말했다.

이너락 핑크 유산균. 사진/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이너락 핑크 유산균. 사진/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원제약 '파인큐 이부펜시럽' 출시, “진통제도 짜 먹는 시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소염진통제 ‘파인큐 이부펜시럽‘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다. 이부프로펜은 우수한 진통 효과는 물론 해열, 소염 효과까지 있어 감기약에 주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이번에 출시된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 400mg고함량 제품이며, 액상형이라 흡수가 빨라 약효가 빠르게 발현된다는 장점이 있다.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두통, 치통, 월경곤란증 (생리통 포함), 근육통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급성통풍, 강직성 척추염 등에도 효과적이다. 염좌(관절이 삐는 것)나 좌상(타박상)으로 인한 연조직 손상에도 복용할 수 있다.

이부프로펜 성분의 제품들은 주로 정제나 연질캡슐 제제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대원제약의 대표 제품인 ‘콜대원‘, ‘뉴베인‘, '코대원에스시럽‘ 등과 같이 짜 먹는 시럽제로 출시됐다. 목 넘김이 불편한 여성이나 노인들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라 휴대 또한 편리하다. 깔끔하고 상쾌한 레몬향이 첨가돼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파인큐 아세트펜시럽에 이어 이부펜시럽을 출시하며 짜 먹는 진통제 라인업을 확대했고 앞으로도 소비자를 생각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필수상비약인 이부프로펜을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외출 시에도 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파인큐 이부펜시럽. 사진/대원제약
파인큐 이부펜시럽. 사진/대원제약

◇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 식약처 GMP 승인받아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6월 오송공장 주사제동 생산시설이 식약처로부터 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연간 740만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 앰플 주사제 생산 등이 가능해졌다.

삼진제약은 2021년 5월~2022년 11월 약 7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송공장 부지에 향남공장 대비 2배이상 규모의 주사제동(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05㎡)’을 신규 준공했다. 또 기존 원료의약품(API) 및 원료생산동(지하1층~지상 5층 5149㎡ 규모)은 증축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GMP 승인을 받은 오송공장 주사제동 제조 시설에는 설계부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 의약품 제조 기준’과 2023년 8월 개정 시행된 유럽 의약품청(EMA)의 ‘무균 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 요구사항 등이 선도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앞으로 삼진제약은 현재 향남공장에서 생산 중인 주사제를 오송공장으로 이전하는 허가절차에 착수한다.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올해 말 예정된 주사제 품목허가 이전이 완료되면 2025년을 목표로 유럽연합(EU) GMP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주사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의 핵심 전략 자산 중 하나인 오송공장은 마곡연구센터 및 향남공장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회사의 미래 신사업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인증을 통해 해외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역량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오송공장.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오송공장. 사진/삼진제약

◇프로젠,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PG-102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프로젠(대표 김종균)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PG-102’의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임상 2상은 제2형 당뇨와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PG-10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위약 대조 및 활성 대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PG-102는 프로젠의 다중 표적 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NTIG'에 기반한 GLP-1/GLP-2 이중 작용제다. GLP-1, GLP-2 수용체에 대한 최적화된 활성화 비율과 GLP-2의 장 기능 개선, 지방 조직의 당 흡수 촉진 및 만성 염증 완화 등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비만·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PG-102는 비임상 시험에서 출시된 GLP-1 유사체 약물 대비 뛰어난 혈당 강화 효과 및 지방 선택적 감소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a상에서는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6월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임상 1b상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미국 라니테라퓨틱스와 PG-102을 경구용 비만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개발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프로젠은 내년 ‘PG-102’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위약 및 기존 치료제 대비 PG-102의 향상된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를 검증하며, 이는 실제 치료제로서의 중요한 가능성을 시험하는 결정적인 단계다"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통해 PG-102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잠재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프로젠
사진/프로젠

♢휴젤, '대만 GLAM' 개최…"시장 영향력 강화 노력"

휴젤이 최근 대만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HCPs)를 대상으로 'GLAM for Taiwan 2024'를 개최했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며, 아시아 및 남미의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만 현지 의료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내 클리닉 투어 및 강의와 휴젤 생산시설 투어로 구성됐다. 

먼저 리원피부과의 이원용 원장, 김동영 원장은 휴젤 제품을 활용한 강연과 현장 시연(Live Demo)을 통해 한국의 선진 시술 테크닉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의 다양한 활용법, HA필러를 통한 안면윤곽 및 주름 개선법, 처짐 개선을 위한 봉합사 시술법 등을 강의했다. 이후 현장 시연을 진행하며 안면 부위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시술 노하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선진 시술법을 실시간으로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술 테크닉 외에 한국의 의원 운영 시스템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휴젤 HA필러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최신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소개, 휴젤의 제품력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만에서 휴젤 톡신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의료진(KOL)을 초청해 메디컬 에스테틱 관련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대만 톡신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휴젤 기업 및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며 대만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휴젤
사진/휴젤

 

♢GC녹십자엠에스, 2024년 전문무역상사 지정

GC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사공영희)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KIT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 제도'에서 '2024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수출 실적과 중견·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정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올해는 167개의 기업이 신규 지정됐으며, 이 중 GC녹십자엠에스는 의료(Medical)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외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GC녹십자엠에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와의 무역 관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
사진/GC녹십자엠에스

 

♢메디톡스, '피부 MBTI별 뉴라덤 추천템' 이벤트 진행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공식 블로그 오픈 2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피부 MBTI별 뉴라덤 추천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디톡스 공식 블로그는 2022년 7월 오픈 이후 기업 소식을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 필러부터 업계 이슈까지 다채로운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특히, 2년만에 누적 방문수 10만 회를 돌파하며 메디톡스를 대표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이번 이벤트는 메디톡스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하고 이벤트 게시물 내 레슬리 바우만 박사의 피부 타입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자신의 피부 유형과 그에 해당하는 '뉴라덤' 추천 제품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총 140명을 추첨해 뉴라덤 제품,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공식 블로그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뉴라덤과 함께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은 메디톡스의 독자 기술인 '엠바이옴(M.Biome)'이 적용됐으며, 마스크팩, 앰플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메디톡스
사진/메디톡스

 

♢알피바이오-부천시약사회,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업무협약

알피바이오가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알피바이오와 부천시약사회가 부천 지역사회 내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자사 제품을 일체 기부하고 부천시약사회는 알피바이오가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을 취약 계층에게 유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천시약사회는 지역 약국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 제품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 특히 건강 문제의 위험이 더 높은 노인과 어린이에게 우선적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알피바이오는 타 지역 약사회와 추가적인 업무 협약을 계획하며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향이다. 기술 혁신, 고품질 및 사회 공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알피바이오는 비영리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중 보건 발전에 이바지하여 함께 상생하는 구조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알피바이오 박재경 대표는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사업을 부천시약사회와 공동으로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건강 기능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을 통해 보다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 계층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천시약사회 임희원 회장은 "알피바이오의 아낌없는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시 노인과 어린이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약사회의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부천시약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약사회 임희원 회장(왼쪽)과 알피바이오 박재경 대표이사. 사진/알피바이오
부천시약사회 임희원 회장(왼쪽)과 알피바이오 박재경 대표이사. 사진/알피바이오

 

♢동화약품, 국내 유일 입술염 의약품 '큐립연고' 발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국내 유일의 연고 제형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를 출시했다.

큐립연고는 입술 갈라짐, 입술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 등 유병 기간이 길고, 재발률이 높은 입술 트러블에 치료 효과가 높은 다섯 가지 복합 성분(에녹솔론, 알란토인,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이 함유된 복합제다.

동화약품이 20대부터 60대까지 총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술트러블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5% 이상이 최근 1년 사이 입술 트러블 증상을 겪었다고 답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80%로 가장 많았고, 40대 70%, 30대 65.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양한 입술 트러블 증상 중 입술 갈라짐 증상을 호소한 이들은 약 76%였으며, 한 달 이상 입술 트러블을 겪은 이들은 10명 중 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입술 트러블 증상 치료에 적당한 의약품 부재로, 립크림이나 립밤 등 화장품을 대체재로 사용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큐립연고는 입술염 치료를 위한 국내 유일의 일반의약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상 1일 수회 적당량을 질환 부위에 바르기 때문에 입술 트러블 증상 발생 시 립밤처럼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반투명 연고 제형의 큐립연고는 발라도 입술이 붉어지지 않고, 사선 용기와 상쾌한 프레쉬로즈향을 적용해 위생적으로 입술에 바르기 쉽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전까지 입술 트러블로 고통을 겪는 이들이 사용할만한 의약품이 부재했었다"며 "동화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국내 유일의 연고 제형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를 통해 갈라진 입술, 짓무른 입술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의약품 큐립연고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동화약품
사진/동화약품

 

♢동국제약 '마이핏B 듀얼케어 피부유산균'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이 신제품 '마이핏B 듀얼케어 피부유산균'을 출시했다.

마이핏B 듀얼케어 피부유산균은 장 건강은 기본이고, 피부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멀티 기능성 제품이다. 주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 HY7714는 건강한 한국인 여성 모유에서 유래한 국내 최초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피부주름 개선 ▲피부탄력 개선 ▲피부 수분량 증가 ▲피부수분 손실량 개선 ▲피부윤기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건강식품원료(NDI)로 승인을 받아 원료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여러 원료를 배합해 장 건강과 피부 건강을 케어하는 다른 유산균 제품과는 달리, 마이핏B 듀얼케어 피부유산균은 단일 균종으로 장 건강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캡슐 한 개에 프로바이오틱스 HY7714 100억 CFU를 보장하며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시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하는 아연을 포함해 정상적인 세포분열 및 면역기능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또한 소화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고려한 18mm의 식물성 소형 캡슐을 하루 한 번, 캡슐 한 개씩 편한 시간대에 섭취하면 된다. 3중 외부 수분차단 공법의 생유산균 전용 특수용기로 습기, 직사광선 등 외부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온에서도 유산균이 살아있을 수 있게 보호한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여름철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가 빨라지고, 쉽게 상하는 음식이나 차가운 식음료 때문에 장 건강을 놓치기 쉬운 만큼 피부 건강과 장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멀티 기능성 제품을 추천한다"며 "'마이핏B 듀얼케어 피부유산균'은 간편하게 피부와 장 건강, 면역력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어 멀티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크게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으로 나뉜다. 핏(fit)한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일동제약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기를 위한 액상형 안심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비오비타 베베 유산균 드롭스D'를 출시했다.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는 용기에 딸린 스포이트(spuit) 방식의 드로퍼(dropper)를 활용해 액상 유산균을 아기 입 안에 떨어뜨려 주거나 분유 및 모유, 이유식 등에 타서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사인 다니스코社의 'FDA GRAS' 등재 원료를 사용, 소장에서 사는 리모시락토바실러스균과 락티카제이바실러스균,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 3종 등 다양한 유익균을 맞춤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뼈의 형성과 유지 등에 필요한 비타민D의 경우 글로벌 비타민 전문 기업 DSM社의 원료가 함유돼 있으며, 미국소아과학회(AAP) 권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고려해 함량(1일 섭취량 기준 100%)이 설정돼 있다.

아기를 위한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 등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강대석 일동제약 Cx부문장은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는 엄마와 아기 모두를 생각한 유산균으로 ▲태어나 첫 유산균을 섭취하는 아기 ▲분말형 유산균 섭취가 어려운 아기 ▲모유 수유를 계획 중인 임산부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 입에 직접 닿아도 되고 세척이 가능하며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드로퍼 용기를 채택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용은 물론, 섭취 기준 용량에 맞게 일정한 계량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네이버쇼핑 '일동제약 공식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신제품과 관련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일동제약
사진/일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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