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엘앤케이바이오 '패스락-TM' 美 수술 2000례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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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arm] 엘앤케이바이오 '패스락-TM' 美 수술 2000례 돌파 外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4.07.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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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엘앤케이바이오 '패스락-TM' 美 수술 2000례 돌파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의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L&K Spine)이 미국 현지에서 '패스락(PathLoc)-TM'을 이용한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Becker's Spine)은 패스락-TM이 지난 2022년 미국에서 첫발을 내딛어 1년 8개월 만인 2023년 12월 1,000례를 달성하고, 이후 6개월 만에 2,000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척추 임플란트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숫자로 입증 한 것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패스락-TM은 2,000례가 넘는 수술로 양적 평가뿐 아니라, 환자의 척추 환경에 따라 척추 삽입 각도(최대 20도)와 길이(최대 25㎜)를 선택할 수 있고, 높이(최대 4㎜)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임상 적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질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에서 사용된 2,000개의 패스락-TM 중 제품으로 야기된 오작동이나 수술 후 합병증 사례가 1건도 나오지 않아 제품의 안정성이 입증됐다. 

미국 내 패스락-TM의 가파른 성장세에 대해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미국 내 패스락-TM 제품의 가능성과 시장성이 수술 2,000례 달성으로 입증됐으며, 이는 판매 호조로 이어져 매출 실적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미국 내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품질 최우선 경영으로 많은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6월 미국 내 높이확장형 케이지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중견기업 프리시즌 스파인(Precision spine)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리시즌 스파인도 패스락-TM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엘앤케이바이오
사진/엘엔케이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공정안전관리 체계 구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최 '2024년도 공정안전관리(PSM) 체계구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수 300인 미만의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돼 현장심사를 거쳐 대회에 참가했다. 공정안전관리 체계구축(기준 및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공정안전관리체계의 변화, 극복 노력과 성과, 향후 발전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체계를 점검 및 개선해왔다. 나아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22년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참고해, 위험성 관련 의견 청취를 활성화하고 위험성 평가 기법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펼쳤다. 

먼저, 근로자가 잠재적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보고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사용한 온라인 접수 코너를 운영했다. 안전환경실이 접수된 모든 의견들을 수렴하고 현장을 확인해 매월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창고 배기 팬 고소작업 개선 조치를 통한 안전 확보 및 작업시간 단축, 알람형 접지 보완 조치를 통한 화재 및 폭발 위험 개선 등 여러 성과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상시 전파돼 안전한 근로 환경 및 작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근로자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근로자들의 자녀나 부모가 직접 그린 포스터는 근로자들의 관심을 끌고 실질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충주공장은 이외에도 안전 마스코트 제작 공모전,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퀴즈 대회, 월간 안전 뉴스레터 공유, 안전을 주제로 한 N행시 공모전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창영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장은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공정안전관리체계의 효과를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사고 근무환경 조성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소염진통제 록소프로펜을 비롯한 다양한 원료의약품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제약업체에 공급 중이다. 충주공장은 고용노동부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인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S등급(양호)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사진/코오롱생명과학

 

♢JW중외제약 '제브라피쉬' 활용 대사질환 신약 개발 나선다

JW중외제약이 열대어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과 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지원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AI(인공지능) 기반 R&D 플랫폼 '주얼리'에서 도출한 초기 유효 화합물을 제핏에 전달하며, 제핏의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해당 화합물들의 잠재적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양사는 MOU를 통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으며, JW중외제약은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통해 자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적응증 확장 연구를 진행하고 후속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브라피쉬는 열대 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하여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높은 번식률과 효율적인 스크리닝 능력을 갖춘 제브라피쉬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특히 유용하며, 이를 통해 약물 타깃 확인 및 유효성, 안전성 검증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제브라피쉬는 췌장, 근육, 간 및 지방 조직 등 인간과 동일한 대사 관련 기관을 보유하고 있어 대사 연구에 최적의 모델이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제약사들은 신약후보물질 발굴 과정에서 제브라피쉬 모델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과천시 소재 JW사옥에 특수동물실험실인 '제브라피쉬룸'을 조성하고 신약후보물질의 생물학적 또는 화학적 작용 메커니즘을 확인하는 기전 연구에 적극 활용 중이다.

이기백 제핏 대표이사는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대사질환 관련 약물 스크리닝 기술은 글로벌 기준에서도 앞서 있는 최신 플랫폼"이라며 "JW중외제약과의 공동연구는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의 혁신 기술의 만남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희 JW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제핏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기전의 대사성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브라피쉬, AI, 오가노이드 등 비동물계 모델을 활용한 신약 연구는 기존 방법보다 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확장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결합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R&D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브라피쉬, 인공지능(AI), 오가노이드 등 관련 R&D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들과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제브라피쉬 성어. 사진/JW중외제약
제브라피쉬 성어. 사진/JW중외제약

 

♢한독, 2024년 전문의약품 MR 신입·경력 직원 공채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024년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독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영업(MR) 신입 공채뿐 아니라 메디컬뉴트리션 마케팅, 기술지원 공무팀 등의 경력 직원을 선발한다. 전문의약품 영업 신입 공채 지원 대상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24년 상반기 전역 장교이며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 직원의 상세 지원 자격은 한독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으로 진행된다. 8월과 9월 중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10월 중 입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독은 1954년 설립된 이래 모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세계 유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경영, 비즈니스, 생산 등 전 부문에서 일찍이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을 갖추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현재 한독은 만성질환, 암, 희귀 분야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등식품,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신약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암, 당뇨, 희귀 질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가고 있다. 

특히, 한독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인재가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한독
사진/한독

 

♢동아제약, 혼합 음료 '얼박' 새로운 맛 2종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얼박 신규 맛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얼박은 혼합 음료로서, 비타민B 4종(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과 타우린 1000mg이 함유돼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맛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샤인머스켓, 복숭아 맛 2종이다. 얼박은 210ml, 230ml 두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210ml의 경우, 기존 스탠드 파우치 형태에서 빨대 없이 음용할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발매해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얼박은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샤인머스켓, 복숭아 맛을 통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며 "무더운 여름,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얼박으로 시원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선보인 동아제약 얼박은 KT 키즈랜드, 여기어때,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등과 콜라보를 진행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창립 80주년 맞는 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산업 비전 2030' 수립 추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내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제약바이오산업 비전 2030'을 수립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9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협회 창립80주년기념사업 추진 미래비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945년 10월 설립된 협회가 2025년을 '창립 100년을 향한 대도약의 발판'으로 삼기로 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협회는 그간의 창립기념사업 사상 처음으로 통상적인 기념사업추진위와 별도로 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 전략과 실천과제 등 이른바 ‘비전 2030’을 도출하기로 총회를 통해 의결한 바 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제15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관순 위원장(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을 중심으로 강성지 웰트 대표, 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우연 카이스트 교수, 서경원 동국대 석좌교수,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 이삼수 제뉴원사이언스 대표, 이재현 성균관대 객원교수, 최영현 미래비전네트워크 이사,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와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등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미래비전위원회 첫 회의에서 노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전환 등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역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면서 "협회 창립 80주년, 나아가 100년을 내다보는 이 시점에서 협회와 산업계의 현 위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좌표를 설정하는데 미래비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순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협회가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에 핵심적인 제약바이오 부문의 맏형 역할을 하면서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비전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비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협회 사무국으로부터 창립 80주년기념사업 추진계획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제약바이오산업 비전 2030' 수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위원들은 국가 경제성장의 동력이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산업계만의 80주년 행사가 아닌 국민을 아우르고 산업의 새 도약을 알리는 80주년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혁신을 비롯해 영토 확장, 제도개혁, 보건안보, 국제연대 측면에서의 미래 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창립 100주년을 내다보는 비전을 설계하기로 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앞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핵심 분야별 화두를 담은 '혁신포럼' 개최 등을 통해 산업의 비전을 수립, 내년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 때 선포할 계획이다.

(왼쪽부터)성균관대 이재현 객원교수, 미래비전네트워크 최영현 이사, 동국대 서경원 석좌교수, 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부회장,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카이스트 김우연 교수, 지아이디파트너스 이관순 대표(미래비전위원장), 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대표, 제약바이오협회 홍정기 상무이사, 제뉴원사이언스 이삼수 대표,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 웰트 강성지 대표, 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전무이사, 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상무이사.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왼쪽부터)성균관대 이재현 객원교수, 미래비전네트워크 최영현 이사, 동국대 서경원 석좌교수, 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부회장,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카이스트 김우연 교수, 지아이디파트너스 이관순 대표(미래비전위원장), 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대표, 제약바이오협회 홍정기 상무이사, 제뉴원사이언스 이삼수 대표,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 웰트 강성지 대표, 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전무이사, 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상무이사.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유한양행, 육체피로·신경 안정에 집중한 '메가트루633정'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고함량 비타민 메가트루의 신규 라인업인 '메가트루633(육삼삼)'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 업무, 가사, 학업 등 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함량 비타민B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메가트루 633정'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 B가 6종 들어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고함량 비타민B 시장에서 최다 성분 수이며, 활성비타민B 성분으로 비스벤티아민(B1),코바마미드(B12)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코바마미드(B12)는 에너지 생성 회로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성분이며, 비스벤티아민(B1)은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을 통과해 뇌 에너지 대사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육체적 피로 외에 신경 안정에 집중하여 비타민 B12 국내 최다 성분 3종, 마그네슘을 3종 함유한 점도 눈에 띈다. '신경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12 중 안정성이 높은 시아노코발라민과 체내 흡수율이 높은 메코발라민과 코바마미드를 보강했다. 일반적인 산화마그네슘에 흡수율이 높은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 낮은 부작용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더해 신경 안정과 매우 밀접한 마그네슘을 3종으로 구성한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메가트루 633정은 고함량 비타민에 대한 현대인들의 니즈와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함량 활성 비타민 B 6종과 함께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어 현대인들의 만성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체 제조 및 작은 알약크기를 구현해 목 넘김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메가트루 633정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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