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신한금융, 고객 맞춤 그룹 홈페이지 새 단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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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신한금융, 고객 맞춤 그룹 홈페이지 새 단장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7.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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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신한금융, 고객 맞춤 그룹 홈페이지 새 단장

신한금융그룹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 작업은 약 4개월간의 개발 기간 동안 ▲고객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 개편 ▲접속 환경별 접근성 강화 ▲다양한 신규 콘텐츠 제공 등 크게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고객들이 자주 찾는 기능 중심으로 메뉴 구조 및 콘텐츠 위치를 재배열했으며 텍스트 중심이었던 기존과 달리 영상 및 그래픽 활용도를 높여 가독성을 높였다. 또, 기존에는 PC 환경에만 최적화돼 여타 기기로 접속 시 화면 구현에 아쉬움이 있었으나, 접속 환경마다 해상도 및 레이아웃이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IR 캘린더 및 CEO 주주서신 페이지를 신설해 주요 공시 정보 및 CEO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외 주가지수 및 동종업계 주가 비교 서비스도 추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제고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
사진/신한금융

◇KB스타뱅킹, 인도네시아어 서비스 시행

KB국민은행이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 인도네시아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현재 9개 언어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하는 인도네시아어를 더해 총 10개의 다국어 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계좌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 조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해외송금 메뉴가 인도네시아어로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 거래가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스타뱅킹 인도네시아어 서비스 시행으로 인도네시아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맟춤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하나은행은 고물가 및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장사 고수들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는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등 점주, 다점포 점주, 프랜차이즈 대표 등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창톡과 협업해 진행된다. 장사 고수들의 성공사례, 사업장 운영 방법,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장님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맨투맨 밀착 멘토링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먼저 편의점 운영 중인 사장님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실시한다. 하나은행과 창톡은 최저임금 인상, 불경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 하락에 고정비 부담까지 가중된 편의점 사장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컨설팅 이용자에게 컨설팅 요금의 90%(최대 75만원)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에서 기업대출을 받고 있는 편의점 사장님이라면 오는 9월말 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하나원큐기업 내 사장님 ON에서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편의점 업종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업종을 다양화 해 컨설팅 범위 및 지원한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사장님이 직접 선택한 장사 고수로부터 전화, 방문, 출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다”며 “일방적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상권별, 업종별, 마케팅별 트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케이뱅크, 장애인 작가 고용과 창작활동 후원

케이뱅크가 장애인 작가 고용과 창작활동을 후원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 갤러리를 운영하는 ‘올모(OLMO)’에 투자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모는 장애인 갤러리를 운영하며 장애인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제조업, 카페 베이커리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고 있는 느티나무의 사랑을 주축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설립됐다.

장애인 갤러리는 전속 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작품 창작과 전시, 굿즈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작품은 갤러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독료를 지불하면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작품은 에코백이나 피크닉 매트 등 다양한 굿즈로 제작해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부산 해운대와 경기 일산 등 올모가 운영하는 장애인 갤러리 두 곳에 투자지원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금도 매년 전달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투자지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여름 극장가 혜택 제공 '저금통with메가박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극장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저금통with메가박스'를 출시한다.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으로 8월 11일까지 '저금통with메가박스'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후 전환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제휴를 통해 금리 외에 추가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5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저금통with메가박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8%의 금리와 함께 메가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저금통with메가박스는 누적 적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한 번만 저금해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는 영화관람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인당 3000원 할인쿠폰으로, 최대 6000원의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누적 3회 저금에 성공하면 탄산음료 라지(L) 사이즈 1천 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저금통에 쌓인 금액에 따른 혜택도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5000원을 넘으면 각각 1만원(주중)·1만1000원(주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증정한다. 누적 저축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팝콘 라지 사이즈 1000원·나쵸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시원한 극장에서 혜택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용한 생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파트너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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