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해
[프레스나인] 삼성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용자수가 112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그 비결에 이목이 쏠린다.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ISA 제도가 도입된 이후 급증하는 ISA 시장 속에서 삼성증권의 약진이 눈에 띈다.
ISA는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취지로 지난 2016년에 도입된 계좌다. 연 2000만원 및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고 일정기간 경과 후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장점이 있어 이른바 '절세계좌'라고도 불린다.
지난 2021년 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최근까지 ISA 시장의 전체 잔고와 가입자수는 급증하고 있다.
200만원까지 비과세(일반형),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해외 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과 상계해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 등의 다양한 절세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증권의 ISA는 금융상품을 일반계좌와 ISA 계좌에서 투자했을 경우의 절세되는 금액을 바로 비교해 주는 '절세 계산기', 투자 종목을 추천해 주는 '고수PICK', 담당 PB와 직통으로 상담할 수 있는 전용 유선 상담 서비스 'ISA상담소' 등의 혜택과 함께할 수 있다.
또 삼성증권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ISA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신뢰와 진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실제 거래 고객이 모델로 나오는 광고를 제작했다. 이는 유명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타사와 차별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광고 모델로 참여한 7명의 출연진들은 삼성증권의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서류 심사 절차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쳤다.
삼성증권의 유튜브에서는 광고 영상은 물론이고 고객이 전문 광고 모델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도 시청할 수 있다. 삼성증권의 유튜브는 구독자 21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이 등장한 광고 영상 중 첫번째 영상은 '절세만능계좌 ISA는 삼성증권에서 - 상담소 편 (이주혁 님)'으로 조회수 23만회를 기록했다. 배경음악으로는 가수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가 사용됐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 같다", "중독성 있다", "실제 모델인 줄 알았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ISA 계좌 개설과 관련해 오는 1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Welcome 이벤트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Start-up 이벤트 기존, 신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