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harm] 대웅제약, 월 1회 비만치료제 개발...티온랩·대한뉴팜·다림바이오텍 협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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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arm] 대웅제약, 월 1회 비만치료제 개발...티온랩·대한뉴팜·다림바이오텍 협력 外
  • 임한솔 기자
  • 승인 2024.1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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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대웅제약, 월 1회 비만치료제 개발...티온랩·대한뉴팜·다림바이오텍 협력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티온랩 테라퓨틱스(대표 임덕수), 대한뉴팜(대표 이원석),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과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적인 약물 방출과 지속성을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티온랩 테라퓨틱스, 대한뉴팜, 다림바이오텍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티온랩 테라퓨틱스의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마이크로스피어(Quject®sphere)’를 접목해, 기존 주 1회 투여하던 비만 치료제의 투여 주기를 월 1회로 연장한다. 이는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 치료 부담을 줄이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기술은 약물이 투여되면 초기 급격한 방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감소하여 결국 유효 용량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급격한 체내 약물 농도 상승으로 인해 소화 불량, 구토, 오심, 어지러움과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티온랩 테라퓨틱스의 마이크로스피어(Quject®sphere) 기술은 초기 급격한 방출 없이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어 약효를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초기 방출로 인한 이상 반응 발생률도 낮췄다.

또한 약물 전달 ‘입자’ 안에 세마글루타이드를 20% 고밀도로 탑재, 업계 최고 수준의 ‘약물 로딩률’을 자랑한다. 따라서 경쟁 제품 대비 적은 양으로도 동일한 치료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최소 1ml의 주사 투여량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해, 환자 통증을 줄이고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비만 치료제는 현재 GLP 독성 시험 및 임상 용량 설정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제제 최적화를 완료한 후 내년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티온랩 테라퓨틱스의 약물 전달 다양한 신약 개발에 확장이 가능해, 대웅제약은 비만 및 내분비 치료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왼쪽부터)임덕수 티온랩 테라퓨틱스 대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정환규 다림바이오텍 대표,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가 비만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왼쪽부터)임덕수 티온랩 테라퓨틱스 대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정환규 다림양행 대표,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가 비만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 글로벌 임상 계획 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키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 바이러스 계열에서 출현할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Disease-X)에 대한 백신을 수 주 안에 개발함으로써 100일 안에 팬데믹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국제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4천만 달러의 초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기로 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후기 개발 단계에 돌입하면 CEPI는 최대 1억 달러를 추가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등 최신 백신 플랫폼을 확보해온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력과 이에 대한 CEPI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양 기관은 mRNA 플랫폼으로 기술 확장이 이뤄지면 미지의 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함께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과 충분한 공급량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에 적용돼 처음 상용화된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활용해 기존 플랫폼 대비 신속한 대량생산 체제 구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팬데믹 대응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며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커 빠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1/2상에서 이상사례 및 중대한 이상사례 비율 등 안전성 지표와 바이러스 중화항체 역가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mRNA 백신 개발 관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mRNA 백신 개발 관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국내업계 첫 캐나다 미용필러 시장 진출

LG화학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미용성형 전문가 및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클래식 플러스, 볼륨 플러스)’의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의료미용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북미 시장의 높은 관심도에 발맞춰 국산 필러 중 처음으로 캐나다에 출시한 것으로 LG화학은 이브아르가 대표적인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캐나다와 다인종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1월 캐나다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현재 LG화학은 캐나다를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미주지역 7개국에 이브아르를 수출하고 있으며, 캐나다 시장에서의 성공적 사업화를 통해 미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미용필러 시장은 2023년 4천억원에서 2030년 7천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

LG화학은 회사의 프리미엄 라인 필러 브랜드인 ‘와이솔루션’을 추가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침투를 통해 두 자릿수 이상의 점유율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LG화학 이브아르 캐나다 런칭행사. 사진/LG화학
LG화학 이브아르 캐나다 런칭행사. 사진/LG화학

◇동성제약, 혈당상승 방지 기능성 인정받은 ‘크롬 효모’로 ‘당박사 쌀’ 선봬

동성제약(대표 나원균)은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상승 방지 기능성 쌀(국내 특허 제10-2694216호)'를 보유한 무농약 프리미엄 ‘당박사 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당박사 쌀’은 프리미엄 특등미 삼광쌀에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크롬 효모와 △여주 열매 △호로파 △고교맥 △모링가 등 천연 식물 4종을 함유한 혼합 쌀이다. 크롬 효모는 포도당 이동을 도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 감소를 통해 심혈관 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 명에 달하며, 전 단계 환자를 포함한 혈당 관리 필요 인구는 약 2,2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혈당 조절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저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성제약은 혈당 급상승으로 일반 쌀을 부담스러워하고 꺼려하는 분들도 걱정 없이 매일 섭취하며, 오히려 당 관리를 할 수 있는 백미 대체재, ‘당박사 쌀’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기존 쌀과 달리 제약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전국 약국을 통해 유통되며 소비자의 혈당 관리를 돕는 약사의 건강 멘토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당박사 쌀’은 식약처 일일 권장량에 맞춘 천연 식물 원료를 사용해 어른과 아이 모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는 “창업주 故 이선규 회장의 유지였던 3대 과업(당뇨, 치매, 비만)을 실현하기 위해 당뇨관련 신상품 개발을 동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당뇨 및 건강관리 카테고리 내 B2B 등 다양한 거래처 확장을 위한 사업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박사 쌀. 사진/동성제약
당박사 쌀. 사진/동성제약

◇메디톡스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 페루 허가 획득...첫 해외 진출 성공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계열사 뉴메코(대표 주희석)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가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 Dirección General de Medicamentos Insumos y Drogas)으로부터 신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뉴럭스’는 이번 첫 해외 허가 획득으로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의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

중남미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페루는 인구 고령화로 항노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 확산으로 청년층의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톡신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중이다. 2016년부터 페루 시장에 진출한 메디톡스는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뉴럭스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는 대량 공급이 가능한 메디톡스 3공장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해외 국가별 등록 절차를 추진중이다. 뉴럭스는 현재 페루 외 20여개국에서 등록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순차적 허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폭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뉴럭스의 해외 수출 계약도 연달아 성사됐다. 올해 3월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BLAU)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해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으며, 해남 스터우 투자유한회사, 중국 최대 제약사 시노팜과 손을 잡고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채비도 마쳤다. 또한, 증가하는 해외 수요에 대비하고자 대량 생산 규모를 갖춘 기존 3공장보다도 수 배 큰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며, 대규모 수출 계약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주희석 뉴메코 대표는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뉴럭스’의 해외 등록 국가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매출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이자 글로벌 시장을 향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럭스’는 높은 해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대량 생산과 안정적 공급,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차세대 톡신 제제”라며 “빠른 시일내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럭스 100단위. 사진/메디톡스
뉴럭스 100단위. 사진/메디톡스

♢HK이노엔 '케이캡' 중남미 6개국 출시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최근 중남미 6개국에 추가로 출시됐다.

최근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출시된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6개국이다. 케이캡은 지난 9월 현지 제품명 '키캡(Ki-CAB)'으로 해당 국가들에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지난해 멕시코, 페루에 이어 올 하반기에 칠레에 출시됐고, 이번 중남미 6개국에 출시되면서 빠른 속도로 중남미 9개국에서 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HK이노엔과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1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 '카르놋(Carnot)'은 활발한 영업 마케팅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케이캡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양사는 그 일환으로 작년부터 한국과 중남미 현지에서 의료진 대상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콜롬비아 출시를 기념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미주 지역에서 저명한 소화기 전문의가 다수 참석해 케이캡의 장점, 새로운 치료옵션으로서 활용 가능한 분야 등에 대해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미국 샬로츠빌 버지니아 대학교 소화기내과 명예교수 '데이비드 푸라(David A. peura)' 박사는 콜롬비아 심포지엄 강의에서 "케이캡은 위산 억제가 필요한 모든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요법의 옵션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마르셀로 벨라(Marcelo Vela)' 박사는 "케이캡은 다른 P-CAB계열 대비 위산 억제 약효발현 시간이 빠르고, 중등도 이상 식도염 환자(LA grade B/C/D)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에서 PPI 대비 더 큰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카르놋 관계자는 "케이캡은 멕시코에 출시된 지 약 1년 만에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3위권에 안착했고, 시장 점유율 10%를 앞두고 있다"며 "케이캡의 빠른 성장세는 중남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아직 케이캡이 출시되지 않은 다른 중남미 국가의 의료진들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케이캡이 중남미 시장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중남미를 넘어 글로벌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국산신약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케이캡은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복용 후 1시간 내에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6개월까지 장기 복용 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멕시코 소화기학회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치료부터 P-CAB계열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향후 중남미 시장에서 케이캡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캡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전세계 46개 국가에 진출했고, 15개 국가에 출시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1,777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HK이노엔
사진/HK이노엔

 

♢젬백스 'GV1001' 우울증 예방·치료 특허 출원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다중기전 약물 'GV1001'의 우울증 예방·치료에 대한 국내 정식 출원 및 PCT 국제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원한 특허에 따르면 GV1001은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우울증에 의한 다양한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인체에 안전해 이상 반응을 포함하는 부작용이 적은 우울증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우울증은 매우 흔한 정신 질환 중 하나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7.7%이며,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2조 5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은 신경퇴행성질환(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등)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동반증상이기도 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약 30~50%,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50%에게서 우울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 환자 수는 점차 증가 추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치료제 사용에 있어 성기능 장애, 감정 둔화, 녹내장, 식욕 저하, 자살 충동 등 여전히 많은 부작용이 동반되고 있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젬백스에 따르면, 우울증 동물모델에 GV1001을 투여한 결과 행동 평가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 우울증, 기억력 감소가 모두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혈중 코르티코스테론(corticosterone)의 농도를 감소시키는 흥미로운 효과를 확인했다. 

GV1001은 인간 텔로머라제 핵심 부분인 16개 아미노산 서열을 이용해 합성한 펩타이드(peptide) 신약후보물질로 항염, 항산화, 미토콘드리아 보호, 뇌 내 면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다중기전 약물이다. 

다양한 세포 및 동물실험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및 진행성핵상마비 임상시험 등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세포 독성이나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약물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젬백스는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GV1001의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현재까지 항염, 항암, 항섬유화, 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38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다중기전 약물로 GV1001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다양한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GV1001의 우울증 예방, 치료 효과가 밝혀짐에 따라 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우울증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젬백스앤카엘
사진/젬백스앤카엘

 

♢한미사이언스 '완전두유 뼈가튼튼 검은콩 고칼슘' 출시

한미사이언스가 '전두유 특허공법'을 적용한 대표 브랜드 '완전두유' 라인의 신제품 '완전두유 뼈가튼튼 검은콩 고칼슘'을 출시했다.

완전두유 뼈가튼튼 검은콩 고칼슘은 기존 완전두유 제품에 국내산 검은콩과 함께 250mg의 칼슘과 비타민D가 첨가된 제품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식물성 단백질 5g과 비타민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이 제품의 주재료 검은콩은 다른 콩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반면, 단백질과 칼륨 등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함께 사용된 검은 참깨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함께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마그네슘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완전두유 뼈가튼튼 검은콩 고칼슘은 소포제, 액상과당 등의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두유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물론, 완전두유 전 제품에 적용된 '전두유 특허공법'은 건강과 환경을 우선으로 어떠한 가공 효소도 투입하지 않고, 국산 콩을 통째로 갈아내 영양성분을 100%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한미사이언스만의 20년 전통 특허공법이다. 이러한 제조 과정으로 전두유 특허공법은 자원 소비와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적 제조법이기도 하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완전두유 섭취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며 "신제품 '완전두유 뼈가튼튼 검은콩 고칼슘'을 통해 고객들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식습관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하루 1팩으로 단백질 보충과 탄소 배출 감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완전두유 기반 식단' 캠페인도 계획 중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완전두유는 콩 재배 과정부터 두유 제조 과정까지 탄소배출을 줄이고 천연자원 사용까지 줄인 특허공법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신제품 '완전두유 뼈가튼튼 검은콩 고칼슘'은 직영 스마트스토어와 다른 온라인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사진/한미사이언스

 

♢GC녹십자, 공정거래 아카데미 개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아카데미를 개최, '윤리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정거래 아카데미는 ▲지출보고서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영업판매대행사) 신고제 ▲제약회사 리베이트 사례 등 임직원들이 업무 활동에서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무법인 태평양의 안효준·여정현 변호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공정거래법과 관련된 최신 동향과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한 임직원들과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며 심도 있게 행사가 진행됐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CP(Compliance Program)를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아카데미 자리를 빌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에 적극 앞장서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달 30여 협력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구매 관련 정책 소개와 ESG 특강을 진행하는 등 투명한 거래와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사진/GC녹십자

 

♢보령, 대만 로터스와 전략적 필수의약품 해외 CDMO 계약 체결

보령이 대만 로터스(Lotus Pharmaceuticals Co., Ltd.)와 세포독성 항암제의 위탁개발생산(CDMO)을 체결했다. 로터스는 대만의 선도적인 제약회사로서 특히 항암제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CDMO 계약을 통해 보령은 로터스의 항암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의약품은 관련 인허가 절차 완료 후, 2026년부터 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국내에서의 제조 및 유통 역량에 더해 보령의 전략적 필수 의약품 제조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이번 CDMO 계약은 보령이 전략적 오리지널 필수 의약품을 인수하고 생산을 내재화해 이를 해외로 공급하는 글로벌 CDMO 사업에 진출한 첫 사례로, 회사의 전략적 성장 계획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은 EU-GMP 인증을 획득한 보령 예산공장 내 항암주사제동에서 진행된다. 예산공장은 연간 최소 600만 바이알 생산 능력을 갖춘 첨단 제조 시설이다. 이 시설은 세계적인 제약 시설 설계·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NNE(Novo Nordisk Engineering)가 설계한 SPINE 구조를 도입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자동 IBC(Intermediate Bulk Container) BIN 시스템을 통해 원료 계량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여 오염과 교차 오염 위험을 제거했다.

보령은 예산공장을 기반으로 주요 항암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 세포독성 항암 주사제 EU-GMP 인증에 더해 2025년 경구제 EU-GMP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김성진 보령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CDMO 계약은 보령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과 신뢰성을 확인한 성과"라며 "오리지널 필수 의약품을 제조하여 글로벌로 공급하는 차별화 된 CDMO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은 2020년부터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을 기반으로 주요 오리지널 필수 의약품들을 인수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은 LBA 전략의 확장 전략으로서 인수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생산을 내재화하고 이를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보령 예산공장 전경. 사진/보령
보령 예산공장 전경. 사진/보령

 

♢에이프로젠 "지오릿 파킨슨병 치료물질, 애브비 도입 물질보다 월등"

에이프로젠은 인수 예정인 지오릿에너지가 최근 특허권리를 취득한 파킨슨병 치료 물질의 가치는 2023년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MKT458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 마이토키닌(Mitokinin)을 인수한 거래로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MTK458은 마이토키닌이 UCSF(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2020년 4월에 특허를 출원한 물질로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들 중에 하나로 알려진 핑크1(이하 PINK1)이 만들어내는 효소의 기능을 증강시키는 물질이다. 마이토키닌은 특허출원 이듬해인 2021년 3월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로 유명한 애브비와 회사 매각 예약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은 2023년 10월에 완결됐다.

이 계약에서 마이토키닌 주주들이 받은 계약금은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570억원)이며 주주들은 추가로 5억 4,500만 달러(한화 약 7,794억원)와 매출에 비례하는 상업 매출 로열티를 받도록 계약이 체결됐다. 이 당시 마이토키닌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전임상 단계의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인 MTK485가 핵심 엣셋이었다. N6FFA라는 허팅턴병 치료 후보물질이 있었으나 이 물질의 비중은 미미했다. 즉 전임상 단계의 물질 확보에 애브비는 1조원 가까운 계약금 및 마일스톤과 추가로 막대한 금액에 달할 수 있는 상업매출 로열티를 배팅한 것이다. 

MTK485는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들 중에 하나로 PINK1 인산화효소의 기능을 증강시키는 케미칼이다. PINK1 효소는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정상적 기능에 필수적인 효소다. 즉 MTK485는 PINK1 인산화효소의 기능을 증강시켜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파킨슨병을 치료한다는 원리로 개발된 물질이다. 그러나 이 물질이 파킨슨병의 핵심 원인인 도파민신경이 죽는 것을 모든 경우에 방지하지는 못하고 도파민신경이 아닌 다른 세포에서 부정적인 작용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파킨슨병은 PINK1 유전자 결함뿐만 아니라 파킨(이하 PARKIN)유전자 결함, MPTP나 로테논(Rotenone) 같은 마약 흡입, 각종 환경 유해물질에 노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점을 고려하면 MTK485의 적용 가능 환자군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킨슨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치료제가 없다는 점 때문에 애브비는 엄첨난 금액을 투자해서 이 물질의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반면에 이번에 지오릿에너지가 확보한 서울대 특허 물질은 PINK1, PARKIN 등 여러가지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들의 결함으로 인한 발병뿐 아니라 MPTP, 로테논 등 마약 물질에 의한 발병을 포함해 모든 경우에 도파민신경이 죽는 것을 막는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특히 다양한 원인으로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들의 대사체 분석에서도 지오릿에너지 물질의 결여가 예외 없이 확인된 점은 이 물질이 모든 경우의 파킨슨병 발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 주요 7개국만 하더라도 2019년 4조 9,000억원(미화 34억 4,000만 달러)였고 2029년에는 9조원(미화 63억 달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항암제 전체를 합친 시장 규모의 25%로 단일 질병인 파킨슨병 시장 규모가 매우 크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현재 파킨슨병 시장은 한시적인 증상완화 효과만 있고 장기 복용 부작용도 상당하면서 상대적으로 저가 약물인 레보도파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고가의 근원치료제가 출시되면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엄청난 규모로 확대돼 이런 근원치료제가 대부분의 선진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한편 지오릿에너지가 확보한 서울대 특허 물질에 대한 연구 데이터는 오늘 오후 3시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사에서 열리는 에이프로젠 IR 행사에서 핵심 개발자인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소장 정종경 교수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에이프로젠
사진/에이프로젠

 

♢휴온스푸디언스, 연말 기념 '이너셋' 프로모션 진행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손동철)가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너셋몰에서 단독 진행된다. 연말 맞이 첫 번째 이벤트는 매주 화요일 '만원의 행복' 특가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각기 다른 제품들의 1+1 구성을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이너셋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올인원', 24일은 '이너셋 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 31일에는 '이너셋 데일리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각각 행사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너셋의 인기제품들을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너셋 연말결산 인기제품 Power Sale'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구매자 중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을, 30명에게는 카무트효소 1박스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대표는 "최근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너셋이 엄선한 건기식 제품을 통해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브랜드 론칭 이래 '건강한 내일을 여는 브랜드'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휴온스푸디언스
사진/휴온스푸디언스

 

♢동화약품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 리뉴얼 출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부채표 쌍화골드' 출시 22주년을 맞아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 도라지, 벌꿀 등 3가지 성분을 추가해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로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는 기존 제품 대비 성분부터 용량 및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했다.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는 기관지에 좋은 국산 배, 도라지 농축액을 추가하고, 면역과 피로회복에 좋은 벌꿀을 더해 기존 제품 대비 성분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한약맛이 강한 시중의 제품들과 달리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단맛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소비자의 선호에 맞춰 기존 100ml에서 120ml로 용량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원재료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배·도라지 쌍화'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는 즐거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호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쌍화음료"라며 "기침, 호흡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담은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채표 배·도라지 쌍화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동화약품
사진/동화약품

 

♢대원헬스케어 제2공장 'HACCP 우수영업장' 선정

대원제약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대원헬스케어(대표 배문형)의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대원헬스케어 제2공장'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됐다.

대원헬스케어 제2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한 '2024년도 HACCP 우수영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영업장 표창을 받았다. HACCP 우수영업장은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면서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대원헬스케어 제2공장은 2017년 준공된 후 같은 해 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증축 및 생산 라인 확장을 통해 첨단 설비와 대규모 생산 시설을 확보했으며,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과 OEM 등 주요 제품들의 생산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는 "HACCP 우수영업장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영업장 관리와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업장 위생 및 방역 관리에 더욱 힘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오른쪽). 사진/대원헬스케어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오른쪽). 사진/대원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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