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NH-Amundi자산운용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연초 후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17일 기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연초 후 수익률은 24.39%이다. 같은 기간 국제 금 시세(KRW)의 상승률 12.09%보다 높으며 국내 시장에 상장된 금 관련 ETF 중 가장 높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6개월 수익률 22.83%, 1년 수익률 58.96%도 우수하다.
지난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분기마다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최근 금 가격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금값 상승 시 동반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크고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 투자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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