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uto] 현대자동차, 상품성 강화한 '2025 코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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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Auto] 현대자동차, 상품성 강화한 '2025 코나' 출시 外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4.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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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현대자동차, 상품성 강화한 '2025 코나' 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 출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으며, 이외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되던 ▲파킹 어시스트 ▲ 컨비니언스 등 '패키지 품목'을 H-Pick 트림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반영 후 기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478만 원 ▲H-Pick 2,559만 원 ▲프리미엄 2,82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09만 원 ▲H-Pick 2,499만 원 ▲프리미엄 2,753만 원 ▲인스퍼레이션 3,034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5만 원 ▲H-Pick 3,046만 원 ▲프리미엄 3,254만 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코나는 실속 있는 필수 사양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H-Pick 트림 추가와 편의사양 확대 적용을 통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코나를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후원 WRC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2025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4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Rally Islas Canarias)'가 오는 24~27일(현지시각) 스페인 카나리아제도에서 개최된다.

WRC에 새롭게 합류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1977년부터 FIA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ERC)과 인터콘티넨탈 랠리 챔피언십(IRC) 등이 개최되어온 유서 깊은 대회다. 경기는 화산 봉우리와 해안 절경 등을 배경으로,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전 구간이 아스팔트 노면으로 구성된 '풀 타막(Full Tarmac)' 랠리로 진행되며, 총 길이 301.3km의 코스는 라스팔마스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해 총 18개 스페셜 스테이지(SS)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 내내 고저차가 심한 산악 지형과 좁고 구불구불한 아스팔트 구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기술적 주행 역량에 이어 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이 중요하다. 또한, 아스팔트 노면의 높은 온도가 타이어 마모를 가속시켜 경기 운영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타이어 내구성에 따른 운영 전략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타막 랠리용 타이어로 '벤투스 Z215(Ventus Z215)'와 '벤투스 Z210(Ventus Z210)'을 공급한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코너링 및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고,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을 비롯한 악천후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과감한 스피드와 정밀한 제어가 요구되는 WRC 무대에서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레이싱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앞세워 WRC 대회 흥행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 3월 아프리카 케냐에서 개최된 '사파리 랠리 케냐'에는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한 약 25만 명 이상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3년간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3년부터 FIA 및 주요 제조사들과 협력해 8개국에서 총 2,000km 이상의 실차 테스트를 거쳤으며, FIA 공식 인증을 받은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해왔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타이어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현대차·기아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부품산업의 ESG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완성차, 그룹사, 정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자동차 부품산업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 저탄소 소재 등을 전시해 1차·2차 부품 협력사, 원·부자재 협력사 등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술과 설비를 선보인다.

또한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사이버 침해 대응 컨설팅 등 산업안전 및 보안에 관련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지속가능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ESG 및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ESG와 탄소중립 관련 최신 기술을 보유한 참여사를 박람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차·2차 부품 협력사 대표자와 경영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실시해 지속가능 경영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추진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박람회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열리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현대건설, 현대차증권 등 4개 그룹사를 포함해 총 11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공익재단, 정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의 장"이라며 "에너지 저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및 탄소 절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부품산업 박람회' 개막식 기념 사진. (왼쪽부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반정식 이사, 기술보증기금 박주선 전무이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현대자동차·기아 제조부문장 정준철 부사장,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장 박찬영 부사장, 현대자동차·기아 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현대자동차·기아 PCO 신승규 전무. 사진/현대자동차그룹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부품산업 박람회' 개막식 기념 사진. (왼쪽부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반정식 이사, 기술보증기금 박주선 전무이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현대자동차·기아 제조부문장 정준철 부사장,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장 박찬영 부사장, 현대자동차·기아 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현대자동차·기아 PCO 신승규 전무.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만트럭버스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 '부산센터' 개소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직영 서비스센터인 '부산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거점인 부산항과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인 부산시 남구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신항으로 연결되는 부산항 대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컨테이너 수송을 위한 트럭 운전자들이 효율적으로 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부산센터는 총면적 약 3,600m²(약 1,100평)의 부지에 MAN 본사의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6개의 독립형 워크베이와 별도 도장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차량이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높은 정비 처리 능력을 갖췄다. 또한 고객 대기와 상담을 위한 1층 리셉션 공간을 비롯해, 고객 라운지와 영업 사무소 및 식당 등도 마련돼 있어 고객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이와 함께, 부산센터에는 엔진 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t Center, EEC)'도 설치돼,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엑셀런스 센터는 엔진 진단 및 분해 조립을 위해 설계 및 준비된 시설로서 특수 진단 장비와 전용 작업 공간이 마련돼 고난도 엔진 수리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만트럭은 서울·경기(용인), 중부(세종), 부산·경남에 이르는 전국 3대 권역에 직영 서비스 센터를 완비하게 됐다. 이를 통해 권역별 균형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일관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부산은 국내 물류의 핵심 시장으로, 이번 부산센터 개소는 고객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은 증가하는 판매 대수와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주 센터'를 신규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총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의 33번째 누계 판매 4000대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는 안산선부지점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난 1995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3대, 누계 4,003대를 판매해 33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항상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다가간 진심 어린 행동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모두에게 진심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4000대 판매로 ‘그랜드 마스터’ 등극한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사진/기아
4000대 판매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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