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처리 위·수탁은 지난 1년 간 KISA 118 사이버 민원센터 등에 한 달 평균 약 45건 질의가 접수됐을 정도다. KISA는 '개인정보 처리 위·수탁 안내서' 제작을 위해 학계·법조계 전문가 의견, 분야별 주요 사업자 인터뷰, 118사이버민원센터 민원내용 등을 심층 분석했다.
안내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6조 상세 해설 △감독 및 교육 의무 이행 방법 등 현장 이슈 가이드 제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통한 사업자 주요 질의에 대한 법률 해석·대응방안 등을 담았다.
정현철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개인정보 처리 위·수탁 안내서 발간으로 개인정보 처리 사업자 주요 고민을 해소하고, 개인정보가 실질적으로 보호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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