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우스, ‘아이디어노믹스’와 합작사 설립 … 홍콩ㆍ뉴욕 등 사무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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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하우스, ‘아이디어노믹스’와 합작사 설립 … 홍콩ㆍ뉴욕 등 사무실 오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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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하우스, ‘아이디어노믹스’와 합작사 설립 … 홍콩ㆍ뉴욕 등 사무실 오픈
금일(현지시각 29일) 글로벌 블록체인 부동산 기업 ‘아이하우스(i-House)’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핀테크 기업 ‘아이디어노믹스(Ideanomics, 상장명 SSC)’와 글로벌 부동산 자산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화 이후의(post-digitalization)서비스를 포함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트벤처는 아이하우스의 CEO 리키 응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홍콩, 뉴욕, 베이징에 사무실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창출하는 대규모의 보험 회사들의 상업용 자산을 시작으로, 고정된 수입 기반의 부동산 제품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하우스의 리키 응(Ricky Ng) CEO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행에 중점을 둔 양사 간의 협력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또한 자산 디지털화 시장을 구축하여 전통적으로 높은 자산 가치를 가졌지만, 유동성을 발휘하기에는 제한된 기회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산업에서 좋은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이어 “아이디어노믹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하우스는 다양한 기술과 거래 흐름들을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부동산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아이하우스의 클라이언트와 투자자들에게 여러 이점들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하우스 CEO 리키 응
아이하우스 CEO 리키 응
아이디어노믹스의 브루노 우(Bruno Wu) 회장 겸 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의 조인트벤처는 부동산 자산 디지털화 및 관련 서비스 부문에 대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파워하우스가 될 것”이라며  “아이하우스 팀과 함께 시장에 자산 디지털화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 보유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유동성과 접근성을 제공하여 자산의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하우스는 전 세계 최초의 부동산 거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스마트 계약 기술 및 분산장부 기술을 적용하여 부동산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디지털화된 자산을 나누어서 판매 가능하도록 한다.

아이디어노믹스는 디지털 자산 생산과 분배에 중점을 둔 글로벌 핀테크 및 자산 디지털화 서비스 기업으로, 자산의 디지털화 부문 뿐 아니라 아이디어노믹스의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하여 부동산 평가 및 리스크까지 관리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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