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페이지는 문자 기반 메모를 넘어 일상 모든 이벤트를 기록하는 인공지능(AI) 메모앱 서비스다. 글, 사진, 소리 등 데이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단일 페이지 안에 자유롭게 기록, 시간, 장소, 의미 기반으로 연결해 빠르게 조회·검색한다. 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탑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사용성, 편의성이 향상됐다. 사용자가 사진을 업로드 하면 사진 속 객체를 AI로 분석해 의미를 검색한다. 관련 키워드만으로도 메모와 사진이 상호 연결되도록 했다. 즐겨찾기에 추가된 메모는 홈 화면에서 바로 열람한다. 일정, 연락처, 메모, 사진 등을 시간과 공간 기준으로 열람·검색하도록 UI/UX를 대폭 개선했다. 이 외 타임라인 보기, 지도 위 메모 표시, 해시태그 입력, 페이지 색상변경 등 신기능을 추가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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