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15년부터 지속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정보기술(IT)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직원 업(業) 특성을 반영, 초·중학교 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코딩, 무인자동차 제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지도한다.
하반기부터는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SW창의캠프 프로그램을 중학교 1학년 정규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 횟수가 확대됐다. 대학생 봉사단 'CJ UNIT' 1기를 올해 처음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다.
CJ UNIT은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 부문 임직원과 대학생이 하나의 팀으로 SW창의캠프를 함께 한다는 의미다. 대학생(University)과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 합성어다.
CJ UNIT은 SW코딩, 무인자동차 제작 등 정보통신기술(ICT)교육에 재능 있고 홍보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SW코딩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더 많은 학생이 최신 IT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지원대상과 교육 횟수를 확대했다”면서 “초·중학교 학생 대상 교육은 물론이고 대학생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전문 IT직무 멘토링을 제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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