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엔키와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비즈니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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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엔키와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비즈니스 강화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08.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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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 분석과 대응방안을 제공하는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

지니언스는 지능형 위협 분석과 대응방안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해 인텔리전스 위협 분석 전문 기업 엔키(대표 박세한)와 악성코드 분석과 대응에 상호 협력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지니언스, 엔키와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비즈니스 강화
엔키 맞춤형 인텔리전스 보안서비스와 지니언스 통합 보안 플랫폼 기술, 영업 네트워크 노하우를 접목한다. 최근 보안 위협은 전통적인 방어체계를 회피하고 침투하는 랜섬웨어, 지능형 지속공격(APT) 등과 같은 지능형 위협이 증가한다.

단순 악성코드 유입과 감염을 차단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내부 확산을 탐지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행위와 보안 위협을 실시간 추적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는 고객에 유입된 악성코드를 상세하게 분석해 보고서와 대응 방안을 제공한다. 악성코드 전문 분석가가 악성코드 패턴, 공격 수법 등을 분석해 공격자 유형, 공격자가 원하는 표적 등을 파악한다.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박세한 엔키 대표는 “탁월한 기술력과 보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증가세에 발맞춰 시장 선점을 위해 지니언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양사가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시장 개화를 가속화하고 국내 보안 기술이 해외 기업에 뒤쳐지지 않는 제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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