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7월 롯데월드부터 시작됐다. 롯데정보통신이 18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 날 행사 후 모금한 500만원은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돼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매월 샤롯데봉사단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서포터즈를 신설, 지역사회 아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전개 중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루게릭병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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