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긴급대책비 특교세 25억원 추가 지원
상태바
행안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긴급대책비 특교세 25억원 추가 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2.20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나인] 차미경 기자=대구와 경북지역에 코로나19 긴급대책비 재난안전 특교세 25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19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대구‧경북 지역의 1:1전담제 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마스크 등 방역물품, 소독약품,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장비에 활용 할 수 있는 특교세를 대구지역에 9억 원, 경북에 12.7억 원을 기 교부한 바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 자가격리자 관리 등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