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2022년 성과창출 원년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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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2022년 성과창출 원년 될것”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2.0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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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연구센터 개소, 오송공장 증축 준공 등 성장 위한 인프라 확충

[프레스나인] 삼진제약은 2022년 임인년을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단련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다)’의 자세로 기회 창출과 적극 실행하는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목표 달성과 더불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의약품 부문은 시장 환경에 부응하고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항응고제 ‘리복사반’의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 및 지난해 도입한 Co-promotion 품목 성장에 핵심 역량 집중을 강조했다. 소비자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컨슈머헬스부문’의 프리미엄 건기식 ‘하루엔진’을 위시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헬스케어부문’의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에스패치’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 등,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 부문에 걸친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연구개발 부문은 지난해 준공 된 마곡 연구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개발 전략을 발판 삼아 글로벌 혁신 신약과 원천기술 개발 등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연구센터는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가시적인 연구성과도 창출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실천에 대한 행보를 강조했다.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그에 따라 수반되는 규제사항들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장홍순, 최용주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도전에 임한다면 분명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삼진제약의 성장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삼진제약 본사.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본사. 사진/삼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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