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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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 특허 취득
  •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 기자
  • 승인 2018.0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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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명칭은 '자극된 줄기세포 배양액 발모 촉진 및 이의 용도'다. 탈모 방지와 발모 촉진용 조성물 개발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사전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모발 퇴행기 환경에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노출시킨다. 탈모 방지 등 약리효과를 내는 배양액을 제조한다. 탈모 관련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줄기세포 배양액은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얻는 액체다. 줄기세포가 분비한 다양한 유효인자를 함유한다.

메디포스트는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탈모 관련 줄기세포 배양액을 연구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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