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오창공장 무재해 16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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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창공장 무재해 16배수 달성”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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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무재해운동 개시 후 22년간 산업안전사고 0건

[프레스나인] 유한양행은 오창공장이 무재해 16배수(1배수 95만2000시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999년 무재해 운동을 시작, 7월 22일 현재까지 22년 동안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이번 무재해 16배수 달성이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를 망라해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립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임직원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사위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 보건, 안전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 1일 EHS팀을 신설, 현장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의 효율적 개선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분에 대한 지도‧조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무재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소 ESG 평가에서 200대 상장기업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300인 이상 제약회사로서는 최초의 쾌거”라며 “무재해 운영에 있어 배수 달성이 목표가 아닌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노‧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한양행 오창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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