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유증 청약…GMP시설 확충·임상자금 마련
[프레스나인] 유상증자 청약을 앞두고 있는 유틸렉스는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유증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세포치료제 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시설 추가와 차세대 파이프라인 임상을 위한 자금 마련 등이 목적이다.
6월30일~7월1일은 구주주 청약, 7월5일~7월6일은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주금 납입기일은 7월8일이다.
유틸렉스는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도 이번 유상증자에 적극 참여한다고 전했다. 최대주주인 권병세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은 증권신고서에서 구주 매출을 통한 증자 참여를 밝혔다.
이와 관련 권 대표 및 특수관계인은 증권신고서상에 기재한 바와 같이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구주 일부를 금일(14일) 블록딜 매매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거래대금 63억원은 유상증자 주금 납입 및 관련 세금 납부에 사용된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유틸렉스 면역항암제 기술 및 파이프라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우량 장기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구주 매매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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