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사람들이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을 이용해 서울 근교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5월과 6월의 황금연휴, 그리고 여름·겨울 성수기는 여행을 떠나려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시기다.

강화도는 서울 근교에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강화도에서는 낙조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파 및 수영장펜션도 다양하기 때문에 힐링도 취할 수 있다.

강화도는 유명 관광명소도 많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강화도의 서편 바다 위에 붙어 있는 석모도는 산과 바다, 갯마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울도심에서 차로 1시간 반이면 강화 본섬의 서쪽 끝 외포리 포구에 닿을 수 있는데 여기서 맞은 편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까지 1.5km 바닷길을 건너가면 만날 수 있다.

보문사는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강화 8경에 드는 명승지로 꼽히는데 절마당에서 약 10분 올라가면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경치 및 석양을 볼 수 있다.

동막해수욕장은 강화도 본 섬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도로변이나 인근 음식점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분오리 돈대에서도 일몰을 바라볼 수 있다.

강화도에서 여행을 즐긴 뒤엔 인근 펜션에서 머물면서 쉴 수 있다. 특히 강화도 관광명소인 해넘이 마을에 위치한 에떼르모펜션은 노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 근처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다 가고 있다.

에떼르모펜션은 전망이 좋아 전 객실에서 강화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전 객실에는 실내 바베큐가 가능하며 바베큐 그릴은 친환경 옥수수그릴로 구현돼있다. 따라서 객실에서 친환경 바비큐 그릴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웰빙식사를 즐기며 멋진 바다풍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강화도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제트스파도 전 객실 실내에 설치돼 있어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트스파에는 자체적으로 온도유지를 할 수 있는 히팅시스템이 있어 언제나 뜨겁게 스파를 즐길수 있다. 제트스파는 다른펜션과 달리 사용제한 없이 퇴실시까지 풀로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앞에 위치한 서해 바닷가에서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때 체험도구는 펜션에서 대여하고 있다. 이러한 갯벌체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에떼르모펜션은 펜션 앞 데크에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어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대형 규격사이즈의 수영장은 5월 중 개시할 예정이다. 튜브타입의 유아풀도 별도로 설치돼 있다.

에떼르모펜션 관계자(etermo.co.kr)는 “강화도가족펜션, 강화도커플펜션으로 잘 알려진 에떼르모펜션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고객들이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객실 내 제트스파, 바베큐시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마련해 운영,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