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진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비수’가 지난 10월 이후, 전국적으로 매장을 오픈 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부산서면점, 부산대점을 비롯해 오산점, 구미중앙점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11월 29일, 광주상무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전국적인 매장 유통망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에비수 관계자 측은 “기존 백화점과 유통점, 패션몰 중심에서 벗어나 로드숍 위주로 유통망을 확장하여 보다 더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에비수 청바지는 인기스타 박서준, 솔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에비수 매장은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모던하고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명동점과 이대점은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에비수 청바지에 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두타와 마리오, 구로 패션점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에비수 청바지는 강렬한 색상과 동양적인 캐릭터를 사용하여 평범한 청바지와 구별되는 유니크한 청바지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에비수 측은 "2015 S/S시즌을 시작으로 한층 더 과감한 투자와 제품 혁신을 통해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