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ㆍ티맥스 합작사 ‘ KT이노츠’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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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ㆍ티맥스 합작사 ‘ KT이노츠’ 출범
  • 박현선 기자
  • 승인 2010.01.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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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티맥스소프트의 합작법인이 지난 22일 출범했다.

KT이노츠(Innotz)라는 사명으로 출발한 이 합작법인은 KT그룹 내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KT그룹은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신규 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KT이노츠의 주요 사업영역은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과 솔루션 분야다.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대용량 정보처리 기술을 모바일 기술에 접목하는 것으로 KT이노츠는 스마트폰 관련 미들웨어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의 연구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KT이노츠의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인력 46명으로 출범했다. 인력의 90%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이며 프로젝트 단위에 따라 유연한 매트릭스형 조직으로 구성된다고 KT는 강조했다.

KT이노츠 초대 사장을 맡게 된 최부영 대표는 “연구개발인력에게 최상의 연구환경과 근무조건을 제공하고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획기적인 소프트웨어?솔루션?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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