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지척에 터를 잡은 이 아파트는 단지주변에 상주인원 1만2000여 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 2단계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20층, 28개 동 규모의 1715세대 대단지로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공급된다. 전용면적기준 63㎡형, 72㎡형, 84㎡형으로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또 언양초, 언양중 등 8개 초중고가 단지에 인접했고, 울산과학고와 통학도 수월하다. 단지를 둘러싼 광역 교통환경이 잘 갖춰져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이용도 편리하다. 또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 의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아파트 내부설계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도 마련된다. 생활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디지털시스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큐리티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와 층간소음 저감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음식물 탈수기를 제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웰빙 시스템, 관리비 절감을 실현하는 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름드리센터로 명명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은 헬스존(다목적 실내체육관, 센트럴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에듀존(센트럴 도서관, 열람실, 정보검색실, 스터디룸), 컬쳐존(카페 영화감상실, 노래연습장, 다목적실,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언양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는 입지를 택한 가운데 단지 내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번영사거리 or 현대해상사거리)에 자리했고,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나윤선 기자 (nys@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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