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UC 인프라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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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UC 인프라 구축 착수
  • 성현희 기자
  • 승인 2010.05.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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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기존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서버 기반의 이메일시스템을 IBM 로터스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으로 재구축한다.

대우건설측은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산업은행 사모투자펀드(PEF)로의 대주주 변경을 앞두고 독자적 그룹웨어가 필요하고,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의 중요성도 높아지면서 새로운 UC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메일과 전자결재, 게시판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메일·전자결재·화상회의·IP폰·게시판·메신저·모바일 등을 모두 UC 환경으로 연동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IT전략팀 고영남 팀장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UC 환경을 도입하게 됐다”며 “UC구축으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해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측은 이번 UC 환경 도입으로 출장과 외근이 잦은 직원들간의 업무 협력을 보다 긴밀하게 하고,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 증대와 함께 업무 수행시간, 출장비, 통신비 등의 실제적인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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