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현대자동차,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기관·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파트로 구성됐다.
환경 파트에서는 ▲국내사업장의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해외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성과 현황뿐 아니라 폐차의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차량 순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
사회 파트에서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와 ‘Drive Sustainability’ 신규 가입, 공급망 리스크 스크리닝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정보들과 임직원 다양성 증진 신규 목표 설정 및 글로벌 임직원 대상 D&I(Diversity & Inclusion, 다양성·포용성) 교육 실시 등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여러 새로운 활동들을 다뤘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주주, 이사회, 경영진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이사회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한 선임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회 제도, 2명의 여성 이사 신규 선임 등 이사회의 다양성 및 독립성 제고를 위해 현대차가 기울인 노력과 결실에 대해 수록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 이용자의 편의성과 활용도 향상을 위해 최근 3년 간의 지속가능 경영 관련 주요 정량 데이터의 추이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등 글로벌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가이드라인의 인덱스를 포함한 팩트북(Sustainability Factbook)을 별도 수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관련 현황 및 성과, 추진 전략, 목표 등에 대해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의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 공개가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로드맵이자 약속임을 염두에 두고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모빌리티,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 출시
KG 모빌리티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관리하며, 전국 1,35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입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모빌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GM 모빌링’은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국내 차량관리 아웃소싱 1위 기업인 카일이삼제스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루어진다.
KGM 관계자는 “KGM 모빌링은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동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향후 신차종 도입과 캠핑 패키지 운영 등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딜락, 7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최대 2000만 원 할인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7월 한정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리릭(LYRIQ)’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의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4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구매할 경우, ▲기본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폭넓은 선택지가 제공된다. 또한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1,0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는 자동차기자협회 선정 ‘5월의 차’ 수상 기념으로, 기본 혜택 외에도 1년 또는 2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기존 GM 브랜드 차량(캐딜락, 쉐보레, GMC) 보유 고객에게는 기본 프로모션 외에도 2%의 재구매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특히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이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로 교체 구매할 경우, 1% 추가 할인이 더해져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협업해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2박 3일 제주 숙박과 함께 캐딜락 리릭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구성으로, 웰컴 드링크 및 하이티 세트, 기념품 등도 함께 제공된다. 예약 및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의 확인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7월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신규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신규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필름을 기획했다. 특히, 국내 SUV 운전자들의 실제 주행 환경을 고려해, 다이나프로가 일상에서 구현하는 정교한 주행 성능과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영상에는 SUV 전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와 온·오프로드 SUV용 전천후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Dynapro AT2 Xtreme)’이 등장한다. SUV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질주 장면을 연출하며, 온·오프로드에서 발휘되는 ‘다이나프로’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한국타이어는 생동감 넘치는 주행 장면과 인물의 표정, 자연 환경 등 다채로운 화면 전환을 통해 ‘다이나프로’의 핸들링, 정숙성, 승차감을 강조하며 영상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영상의 슬로건 ‘BUILT WITHOUT LIMITS’은 ‘다이나프로’가 다양한 차종과 지형에도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의미한다.
‘다이나프로’ 신규 브랜드 필름은 한국타이어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과 TV, 디지털 매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등 세계적 수준의 R&D 혁신을 바탕으로 SUV 타이어 연구 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SUV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SUV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여름 맞이 신차 프로모션 진행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7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상품의 구매 지원 등 여름 맞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7월 한 달간 ‘프렌치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구매 지원(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및 그랑 콜레오스 30만 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무상 제공 중 고객 선택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다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유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도 지난달보다 더욱 낮아진 이율로 만나볼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인텐스 트림의 경우 잔가보장 할부를 통해 월 32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선수율 20% 및 36개월 기준). 3%대 정액불 상품도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최대 36개월 3.3%와 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최대 60개월 3.9%로 더욱 다양해 졌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40만 원 혜택과 생산월별 50만~15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할부 상품 혜택도 계속된다. 제휴 상품을 통해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또는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거나, 50만 원의 특별 혜택과 함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단, 테크노 트림 제외). 7월 옵션 등 구매 지원 혜택 50만 원에 더해 할부 혜택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7월 최대 혜택은 140만 원이다.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도 제휴 할부로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 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옵션 등 구매 지원 혜택,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생산월별 추가 혜택, 재구매(1회)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7월 구매 시 최대 31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형 세단 SM6는 파워트레인별 최대 400만 원의 현금 구매 혜택이 제공되며, 3년 무이자 할부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7월 최대 혜택 규모는 490만 원에 달한다.
상용차 마스터(Master) 밴은 100만 원의 현금 구매 혜택과 함께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최대 5%의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오는 8월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의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올해 999대를 수입 판매 예정인 세닉 E-Tech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전용 ‘AmpR 미디움(Medium)’ 플랫폼에 최고출력 160kW(218ps),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동급 최대 수준인 278mm의 2열 무릎 공간과 884mm의 머리 위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SUV로 손색없는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적용 기준으로 4600만 원대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7월 판매 조건 및 고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주요 SUV 대상 초저금리 제공하는 'SUV SUMMER 페스티벌' 실시
현대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 한 달 간 2.9%의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SUV SUMMER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화) 밝혔다.
대상 차종은 ▲코나 ▲투싼 ▲싼타페 ▲GV70 ▲GV80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포함한 총 8개 차종으로 ▲코나 ▲GV70 ▲GV80은 기존 금리 4.5%에서 1.6%p, ▲투싼 ▲싼타페는 기존 금리 4.0%에서 1.1%p를 낮췄다. (60개월 할부 기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전체 금액을 60개월 할부로 진행하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던 모델의 월 할부금은 44만 4,600원에서 42만 7,400원으로 약 1만 7,2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 역시 102만 8,400원 절약할 수 있다.
투싼 모던 모델은 월 할부금이 49만 7,600원에서 48만 4,300원으로 1만 3,3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를 79만 7,900원 아낄 수 있다.
싼타페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월 할부금은 63만 6,700원에서 61만 9,700원으로 1만 7,0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는 102만 1,000원 절약할 수 있다.
제네시스 인기 모델인 ▲GV70 ▲GV80의 구매 부담 역시 크게 줄어든다.
GV70 가솔린 2.5 터보 기본 모델의 경우 월 할부금이 97만 7,800원에서 94만 100원으로 3만 7,7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를 226만 1,800원 아낄 수 있다.
GV80 가솔린 2.5 터보 기본 모델의 경우 월 할부금은 126만 2,400원에서 121만 3,800원으로 4만 8,6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는 292만 100원 절약된다.
한편 현대차는 7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저금리 혜택을 담은 ‘부담 DOWN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담 DOWN 프로모션’은 모빌리티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을 일시 상환하는 할부 상품으로 7월부터 그랜저(하이브리드 차종 포함)가 추가되었다.
유예 기간 동안에는 유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 및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부담 DOWN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그랜저(하이브리드 차종 포함)는 기존 4.7%에서 2.8%로 1.9%p 낮춘 할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고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은 기존 4.7%에서 1.8%로 2.9%p 낮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차량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내수 진작 및 고객의 부담 겸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 창원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 지앤비오토모빌이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경남·울산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포항 지역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통해 경남·울산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 지엔비오토모빌은 그동안 축적해 온 브랜드 운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울산 지역 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마산IC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창원 지역뿐만 아니라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떠오르는 김해 및 거제, 사천, 통영, 진주 등 인근 주요 도시까지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창원 전시장은 대지면적 총 1,003㎡(약 304평) 규모로, 쾌적한 공간에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내방 고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전문 테크니션과 4개의 워크베이를 기반으로 하루 최대 25대 정비 처리 역량을 갖췄다.
새롭게 구성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차량 정비에서 시승, 상담까지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엔비오토모빌 김성준 대표이사는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경남·울산 지역과 인근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주요한 판매 및 서비스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경남,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경북·경남 지역 내 3개 전시장(대구, 포항, 창원)과 대구 지역 내 2개 서비스센터(대구 이현, 대구 두산)과 경북·경남 지역 내 2개 서비스센터(포항, 창원), 대구 지역 내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2025년 6월 내수 5013대·수출 3555대 판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올해 6월 한 달 동안 내수 5013대, 수출 3555대로 총 8568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6% 성장한 르노코리아의 6월 내수 실적은 4098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3669대로 6월 판매량의 89% 이상을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 복합 공인 연비)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에 힘입어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487대를 판매했다. 2026년형 아르카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성과 함께, 새로 추가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새틴 어반 그레이 컬러 및 새로운 내장 컬러를 입히며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스테디셀러 SUV QM6 318대, 중형 세단 SM6 79대, 상용차 마스터 밴 21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6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또한 8월 출시 준비를 위해 사전 출고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10대도 지난 달 실적에 포함되었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아르카나 2564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991대 등 총 3555대가 선적을 마쳤다. 르노의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International Game Plan)’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5월 중남미와 중동향 수출에 이어 6월에 아프리카향 물량까지 선적하며 지난 두 달 동안 3개 대륙의 총 18개국으로 수출을 마쳤다.

♢KG모빌리티, 6월 9231대 판매…전년 대비 18% 증가
KG모빌리티는 지난 6월 내수 3031대, 수출 6200대를 포함 총 92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신차 대기 수요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월 대비 1.4%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친환경차(토레스 EVX & HEV, 무쏘 EV)가 28%로 튀르키예 및 영국,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지역으로의 판매 물량 증가로 지난 3월(6,275대) 6천대를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 크게 증가했다.
또한, 전년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상승세를 이으며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와 함께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두 모델 모두 국가별 딜러 콘퍼런스 등 제품 소개 자리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론칭이 시작되면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기대하고 있다.
내수는 이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지난 달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내수 또한 판매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토레스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6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내수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출시를 통한 내수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2025년 6월 35만8891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2025년 6월 국내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35만889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증가, 해외 판매는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5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만 2,06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 7,954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 2,922대 판매됐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05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 454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29만 6,82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한국사업장, 6월 총 4만5165대 판매
GM한국사업장은 6월 한 달 동안 총 4만5165대(완성차 기준, 내수 1279대, 수출 4만3886대)를 판매,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4만9355대(완성차 기준, 내수 8121대, 수출 24만1234대)를 판매하며 25만 대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총 43,886대로, 해외 판매 부문에서만 올해 4월부터 세 달 연속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28,7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5,093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탁월한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승차감, 민첩한 핸들링과 더불어 낮고 넓은 디자인으로 SUV만의 실용성과 세단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CUV 모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안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대담한 전면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통 SUV의 강인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과 SUV 본연에 충실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해 2026년형으로 거듭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스펙을 겸비했다.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279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4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0% 증가했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3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동급 최강 성능의 파워트레인, 안락하고 스포티한 주행 퍼포먼스에 픽업트럭에 특화된 옵션 등을 두루 제공한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크로스오버에서부터 소형 SUV,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신뢰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우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야외 활동과 장거리 이동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2025년 6월 판매 대수 26만9652대
기아는 2025년 6월 국내 4만6003대, 해외 22만2997대, 특수 65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965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 해외는 0.8%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7,4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665대, 쏘렌토가 1만 9,75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 6,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천 923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60대, K5 2,873대, K8 2,423대 등 총 1만 1,925대가 판매됐고,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714대, 스포티지 6,363대, 셀토스 5,100대, EV3 1,884대, 타스만 1,302대 등 총 3만 1,13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3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94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5년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2만 2,99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1,1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2,565대, K3(K4 포함)가 1만 8,34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22대, 해외에서 330대 등 총 652대를 판매했다.
한편,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 27만 6,423대, 해외 130만 8,636대, 특수 2,102대 등 158만 7,161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4년 상반기 판매량 155만 5,697대보다 2.0% 증가한 수치다.
이전 최대 상반기 판매는 2023년으로 국내 29만 2,103대, 해외 128만 1,296대, 특수 2,617대 등 157만 6,016대를 판매했다.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28만 3,512대가 팔렸으며 셀토스가 15만 1,049대, 쏘렌토가 13만 7,461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호조와 타스만, EV4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타스만, EV4 수출 본격화 및 PV5, EV5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중형 세단 A5 및 SUV Q5 출시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아우디 A5(The New Audi A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The New Audi Q5)'를 함께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한 세단 모델이다. 최신 디지털 기술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감성적인 디자인이 결합돼 아우디의 미래지향적인 기술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되었으며, 진화하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더 뉴 아우디 Q5’ 역시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MHEV Plus) 기술을 적용한 SUV 모델이다. 3세대 ‘아우디 Q5’는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정밀한 주행 성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진보된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하는 다재다능한 차량으로, 아우디 SUV 라인업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더 뉴 아우디 A5’의 가격은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는 57,890,000원부터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8,690,000원부터이며,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의 가격은 61,820,000원부터, ‘더 뉴 아우디 S5 TFSI’의 가격은 83,420,000원부터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의 가격은 69,680,000원부터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아우디 Q5 40 TDI’ 모델을 시작으로, TDI 엔진을 탑재한 스포트백 모델과 TFSI 엔진 기반의 SUV 및 스포트백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