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 지금은 소형 오피스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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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 지금은 소형 오피스텔 시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6.10.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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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 지금은 소형 오피스텔 시대
1인가구가 500만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TV예능 프로그램, 드라마에서도 혼집•혼밥 등의 주제의 방송들이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고, 1인 주거문화가 확대되는 중이다. 이에 주택시장에도 1인가구가 살기 좋은 소형 오피스텔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가구주의연령/가구유형/가구원수별 추계가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506만0551명을 기록하며 5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추계인구 중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추계인구 중 1인가구 비중은 27.05%를 차지했지만 2022년 처음으로 30%대(30.73%)를 돌파하고, 2035년에는 762만8065명으로 전체 34.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는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1인’키워드의 주거 트렌드가 자리잡아 앞으로 소형 오피스텔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 층, 3개동, 859가구 규모이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실수요자에 인기 좋은 중소형으로 조성됐다.

이 중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 단일 소형으로 A타입, B타입, C타입, D타입, E타입으로 총 5가지 평면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기술이 적용돼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셈. 또한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도보로 1호선 독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출퇴근도 편리하다. 여기에 지난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 및 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에 서울뿐 아니라 인근 수도권 지역 수요자들까지 몰렸다”며 “가산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역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장점 등이 수요자들과 투자자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델하우스 오픈 3일 동안 방문한 수요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lyj@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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