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로 사업영역 확대
상태바
SGA솔루션즈,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로 사업영역 확대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6.1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자회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동한)가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말 시행된 자본금 요건 완화에 따른 여신전문금융업법 적용 첫 사례로 SGA솔루션즈는 자회사에 자본금 100억을 출자했다. 이를 통해 SGA솔루션즈는 사업 영역 확대는 물론 기술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신기술사업금융사(이하 ‘신기사’)는 핀테크, IoT, 바이오 등 신기술사업에 투자 등 관리 운용을 종합적으로 행하는 금융회사로, 창업투자회사에 비해 투자 규제가 적고 세제혜택도 있어 금융투자업계의 새 먹거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신기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SGA그룹의 축적된 IT, 정보보안 산업 이해도 및 보유한 고급기술인력 기반의 기술이해도를 배경한 IT기반의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산업에 대한 선별, 집중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수장을 맡은 김동한 대표는 신한금융투자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업계 전문가로 기업금융 및 자기자본(PI) 투자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와 펀딩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이미 구성된 전문투자인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급변하는 IT 산업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신기술 사업 투자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회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레벨업(Level up)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GA솔루션즈,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로 사업영역 확대

이지수기자 jslee@press9.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