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사업금융사(이하 ‘신기사’)는 핀테크, IoT, 바이오 등 신기술사업에 투자 등 관리 운용을 종합적으로 행하는 금융회사로, 창업투자회사에 비해 투자 규제가 적고 세제혜택도 있어 금융투자업계의 새 먹거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신기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SGA그룹의 축적된 IT, 정보보안 산업 이해도 및 보유한 고급기술인력 기반의 기술이해도를 배경한 IT기반의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산업에 대한 선별, 집중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수장을 맡은 김동한 대표는 신한금융투자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업계 전문가로 기업금융 및 자기자본(PI) 투자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와 펀딩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이미 구성된 전문투자인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급변하는 IT 산업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신기술 사업 투자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회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레벨업(Level up)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수기자 jslee@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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