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척추질환 환자는 2010년 약 900만 명에서 2016년 약 1100만 명으로 7년간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등 척추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허리 및 하반신 통증은 물론 척추가 변형될 수 있다.
척추신경외과학회는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할 것 △가슴은 쭉 펴고 허리는 꼿꼿하게 유지할 것 △허리 근육을 강화할 것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 시 30분 간격으로 휴식할 것 등 척추 건강을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조용은 척추신경외과학회(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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