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릿지소프트·에스알포스트, 우즈벡 전자정부시스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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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릿지소프트·에스알포스트, 우즈벡 전자정부시스템 수출
  • [전자신문 CIOBIZ]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 승인 2017.08.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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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릿지소프트는 2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국영기업 UNICON과 '우즈베케스탄 전자정부시스템 모델 발굴 및 개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민원시스템 전문업체 에스알포스트도 참여했다.

키스랏 카사노브 UNICON 대표(왼쪽 두번째), 김남규 더브릿지소프트 대표(왼쪽 세번째), 김남석 전 우즈벡 정통부 차관(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했다.
키스랏 카사노브 UNICON 대표(왼쪽 두번째), 김남규 더브릿지소프트 대표(왼쪽 세번째), 김남석 전 우즈벡 정통부 차관(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했다.
더브릿소프트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을, 에스알포스트는 빅데이터 기반 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UNICON에게 제공한다. 내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전 공공기관에 확산한다.

더브릿지소프트는 4년간 우즈베키스탄 정부 업무관리시스템, 공통 그룹웨어 등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했다. KOTRA 기술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해 우즈베키스탄과 관계를 맺었다.

에스알포스트는 국내 민원·VOC 시스템 전문업체다. 동남아, 중앙아, 아프리카 등 해외진출이 활발하다. 타슈켄트시와 민원·콜센터시스템 구축 관련 교류를 했다.

김남석 전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부 차관은 “전자정부 분야에서 의미 있는 공동개발 협력이 이뤄졌다”면서 “MOU 교환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남규 더브릿지소프트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대표 국영기업 UNICON과 공동개발은 한국 중소IT기업 해외진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소IT기업 유망 솔루션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CIOBIZ]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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