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파일 화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10분의 1까지 압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는다.

에벤에셀케이는 원본 동영상과 거의 유사한 화질을 유지하면서 해상도, 파일 포맷을 바꾸지 않고 동영상 용량만 최대 90% 줄여주는 동영상 최적화 기술 개발 선도 업체다.

회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동영상 비트레이트를 낮추면서도 화질은 높이는 시각적 최적화 기반 동영상 용량 감소 솔루션이다. 동영상을 사용하는 업체들이 겪는 스토리지와 트래픽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소프트웨어는 방송국, 영화사 등에서 사용되는 각종 VOD 동영상, 공공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각종 시청각 홍보 자료 최적화·보관을 위해 활용된다. 회사는 5월까지 총 5개 국내 특허 출원, 1개 국제 특허(PCT) 출원 중이다. 이 중 2건은 올해 안 등록 예정이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