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전자상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전자산업기반 신(新) 복합문화교류공간으로 변신을 준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시, 한국과학기술원, 숙명여자대 등 7개 전략 기관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과 협력을 약속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용산 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창업지원 플랫폼 '허브팟' 활용을 지원한다.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는 '제 3회 청년창업 X2O 챌린지' 오프라인 본선 행사가 개최됐다. 청년창업 X2O 챌린지는 도시재생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허브팟에 80여개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분 아이디어 소개와 미션을 거쳐 데모데이에 오를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정재원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성공적으로 활성화 하는 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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