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부권 메이저 브랜드타운 이끌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분양
상태바
청주 동부권 메이저 브랜드타운 이끌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분양
  • 이종민 기자
  • 승인 2017.11.13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 동부권 메이저 브랜드타운 이끌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분양
청주시 동부 생활권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으로 인구 85만명에 이르는 청주시는 충북도청이 있는 우리나라 중부권 행정의 중심도시이자 도농복합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원도심을 중심으로 현재 동서남북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중 청주의 젖줄로 불리는 무심천과 영운천을 끼고 있는 용담동, 탑동, 금천동 라인을 따라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공급된 장자마을 현대아이파크(636세대), 용담가좌마을 대림e편한세상(421세대)를 비롯 최근 몇 년 사이에 용정한라비발디 1·2단지(1,400세대), 금천우미린(319세대) 등이 입주를 마쳤다. 현재는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749세대)가 분양 중이며 향후 서희스타힐스, 힐데스하임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으로 예정된 물량까지 모두 공급되면 이 일대는 3,500여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청주 도심을 기준으로 영운천 남측 지역은 임대주택을 비롯 비(非)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공급돼 있기 때문에 동북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랜드타운 형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브랜드타운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역 시세를 견인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입주 후 AS가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여기에 브랜드타운이라는 이미지까지 갖춘다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 동북부 브랜드타운 아파트의 인기를 서희건설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국 건설사 도급순위 28위인 서희건설은 상당구 금천동에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67㎡, 76㎡, 84㎡ 중소형 위주 총 749세대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은 241세대다.

이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힘든 혁신평면으로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연계한 와이드플러스 드레스룸을 배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클럽을 비롯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키즈테마파크, 어린이집 등 복합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격제어시스템과 엘리베이터콜, 고성능 CCTV 등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금천육거리 대로변 남측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단재로를 이용해 청주시 전체를 관통하는 청주 2순환로, 3순환로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청남초 병설유치원 등 어린 아이를 위한 교육시설부터 청남초, 금천초,청주동중, 청운중, 일신여중, 일신여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별 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이 단지는 청주시에서 메이저 아파트 브랜드타운이 조성중인 도심북부에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청주한국병원, 소방서, 충북도청, 금천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는 축구장 크기 11배에 달하는 8만2,645㎡ 규모로 조성되는 영운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도심 속에서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공원 조망권이 확보된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량과 채광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press9.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