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원장 이진호)은 척추질환, 한방치료 등에 관한 오해를 바로 잡는 책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은 척추관절연구소가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한방통합치료를 실시하고, 장기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녹였다. 심하게 디스크가 탈출될수록, 터진 디스크일수록 더 잘 흡수되는 패턴을 규명했다.

100만명 넘게 치료해 온 척추치료 노하우도 담았다. 허리디스크 원인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 내용을 소개한다. 디스크가 터지면 수술이 답이라는 잘못된 통념을 치료 사례로 바로잡는다. 추나요법, 동작침법 등 한방통합치료와 효과도 풀어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