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동래온천’, 오늘(13일) 1순위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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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동래온천’, 오늘(13일) 1순위 청약 돌입
  • 이종민 기자
  • 승인 2017.12.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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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동래온천’, 오늘(13일) 1순위 청약 돌입
연이은 규제로 내 집 마련의 셈법이 복잡해진 수요자나 전매제한 등의 정부 대책에 민감한 수요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주거시설을 선택하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부산 동래구에서 선보이는 ‘e 편한세상 동래온천’의 1순위 청약이 오늘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난 12월 8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바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으로 구성되며, 평면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총 439가구 중 236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시장에서 합리성과 실용성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가 다양한 메리트를 바탕으로 높은 선호도를 시현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59~84㎡)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어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평면 설계 기술의 발달로 실사용 면적이 크게 넓어져 실용성까지 갖춘 평면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신혼부부 등의 젊은 층에게는 특히 선호도가 높아 입지조건이나 브랜드 등을 갖춘 알짜배기 상품에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 및 교육여건이 우수하게 갖춰져 주거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의 대형 마트와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게 위치하며,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교가 위치하고, 사직동의 밀집된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한다. 또한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내 우수한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하다.

부산 전 지역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 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한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동래구에서 가장 최근에 공급된 D아파트의 경우 3.3㎡ 당 평균 분양가가 약 1,600만원 선이었으나, 해당 단지의 경우 3.3㎡ 당 평균 분양가가 1,23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신규 아파트 대비 부담 없는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한편 e 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오늘 12월 13일(수) 1순위(당해), 12월 14일(목) 1순위(기타), 12월 15일(금)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1일(목), 당첨자 계약은 1월 2일(화)~4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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