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는 수산아이앤티(대표 이성권)와 조달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조달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범위를 엑스게이트에 이어 수산아이티까지 확장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수산아이앤티에 SSL(Secure Socket Layer) 트래픽 분석·차단 솔루션 이프리즘(ePrism) SSL과 웹보안솔루션 이워커시큐리티( eWalker Security)를 공급한다.

이프리즘 SSL은 TST(TCP Session Transparency)방식 복호화 엔진을 탑재해 네트워크 전송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포트를 투명하게 감시한다. SSL트래픽만 선별적으로 복호화하기 때문에 암호화된 외부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제·관리할 수 있는 이워커시큐리티는 CC인증을 획득한 웹 보안솔루션으로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네트워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는 “국내 많은 고객사에 도입되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수산아이앤티 보안솔루션에 어빌리티시스템즈가 가진 강력한 보안 기술력을 더해 보다 다양한 고객사의 전체 네트워크 보안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