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1분기 영업익 18.4% 증가…CMO사업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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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1분기 영업익 18.4% 증가…CMO사업 지속 성장
  •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 기자
  • 승인 2018.05.1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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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1분기 영업익 18.4% 증가…CMO사업 지속 성장
동구바이오제약이 치매치료제로 대표되는 CMO사업 지속 성장과 피부·비뇨기과 시장 우위를 바탕으로 1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11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273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보다 14.2%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4% 늘어난 32.2억원을 기록했다. 직전분기(2017년 4·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90.2% 늘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1분기 코스닥 시장 상장 비용 증가와 신규사업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 마케팅 비용지출이 늘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등 치매치료제 중심 CMO 사업 성장과 피부·비뇨기과 시장우위를 유지해 견고한 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기존 의약사업부문의 지속 성장과 개량신약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한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 국내외 유통망을 넓혀간다.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 적응증 확대를 위해 국내외 대형병원과 협업해 다양한 난치성질환 시장을 개척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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